정금차밭의 구름산책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10/05
무궁화 호 로 하동 가는 기차를 탓다.
낡고 심하게 덜컹거린다.
거의 대부분의 역마다 서서 사람들이 내리고 타는 모습을 상세하게 볼수있어 내가 영화를 찍고 있는 감독같은 느낌이 든다.
배우들의 연기가자연스럽고 무대는 다양하게 자연스럽게 바뀌어진다.

하동의 차밭

하동 쌍계사 는 우리나라 차 의 시배지 이다.
지금은 보성차밭이 워낙 유명하지만 하동차밭은 차의 시작 점 이라는데서 큰 의미가 있는것같다.
하동의 화개는 “겨울에도 꽃이 핀다고 해서 화개다. 연평균 기온이 15℃다.
차가 잘 될수있는 조건이라고 한다.
학창시절  벗꽃구경하러 와서 친구들과 추억을 많이 만들었던 곳이라 정감이 더욱더 간다. 
봄의 화려함이 끝나고 가을의 고즈넉함이 산마다 물들고 있는 화개마을 정금차밭 에
'지리산 별 사진작가" 로 더 알려진 이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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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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