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간 마누라가 돌아왔다!
2024/06/29
툭하면 집을 나가는 마누라는 이번에도 4 개월이나 지나서야 그 뻔뻔한 몰골을 하고 전화기 너머로 이번에는 흑색과 치명적인 붉은색이 조화된 6월 장미를 한송이 준비해서 (동사가 아닌 형용사에 강조 엑센트를 넣어 )공항에서 기다리라 지시를 내리고선 시간엄수 라는 말 까지 끝머리에 붙혔다. 지시하달을 받은 남편은 당당함의 끝판왕인 마누라의 태도에 부화가 치밀어야 함에도 네~네~하며 굽신거리는 자신이 이상하다고 여겼다.
아마도 전생에 자기가 이 여자에게 용서못할 죄를 저질렀거나 함부로 이여자의 나라를 팔아먹은 대역을 저질러 이생에서 참혹하게 갚아야 하는것일거라 는 해석만이
이런 상황을 이해할수있으리라.
떨어져 있던 시간만큼 거리감이 있을거라는건 착각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애틋하고 반갑다.
돌아와줘서 고맙기까지 하...
아마도 전생에 자기가 이 여자에게 용서못할 죄를 저질렀거나 함부로 이여자의 나라를 팔아먹은 대역을 저질러 이생에서 참혹하게 갚아야 하는것일거라 는 해석만이
이런 상황을 이해할수있으리라.
떨어져 있던 시간만큼 거리감이 있을거라는건 착각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애틋하고 반갑다.
돌아와줘서 고맙기까지 하...
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수지 수지님 독일돌아와서도 곧바로 행사일정 10일간 잡혀있어 글 쓸여유가 안되는군요.가끔 들어와 글 읽는정도로 만족해야할것같아요.
수지님이 저도 많이 반갑습니다 😁
@최서우 님, 안녕하세요?
얼룩소의 안방마님이 돌아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얼룩소를 훈훈하게 달궈주세욤..하하
여기는 장마라 비가 억수로 쏟아집니다.
제2의 고향에 입성하셨으니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오셔요.!!
@주세꼬 주세꼬님!
제게 너무나 고마우신님^^
@리사 리사님 한국에 있는동안 리사님 생각이 불현듯났어요.
중국이 그리 멀지않을테니깐요.
잘지내고 계시죠?
@똑순이 안녕하세요 똑순이님!
저도 똑순이님 반갑습니다 .집안일 이 많아서 아마도 한동안 지나야 자주올수있을것같아요!
작가님~~~~ 돌아오셔서 기뻐요.🙏💖💖
얼룩소에 글을 쓰셨을까 하고 냅다 달려와봤더니 한걸음 제가 늦게 왔네요.
피곤하실테니 조금 쉬셨다가 맛있는 글 많이많이 써주시고
내년에도 어여쁘신 얼굴 보여주세요.🥰💖💕💕💕💕💕
오래만에 얼룩소에 들렸는데 이 누구신가요~ㅎㅎㅎ 반갑습니다 ^^
드디어 독일로 돌아가셨는가 보네요~^^ 남편분은 서우님이 집으로 돌아오셔서 반갑고 저희는 서우님이 얼룩소로 돌아오셔서 반갑네요^^ 한동안 집을 비웠으니 집안 일도 많이 밀려 있을것 같네요~ 그래도 쉬엄쉬엄 건강 챙기시면서 하시고~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와~ 반갑습니다^^
드디어 독일 집으로 돌아가시고 얼룩소에 들어오시고 환영합니다^^
궁금 했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적적(笛跡) 너무나 소중한 적적님!
고맙습니다 ~
항아리속에 사탕을 하나씩 꺼내먹듯 지난 4개월의 이야기를 맛있게 천천히 녹혀먹어보아요!
@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님의 통찰력있는 일상의 이야기속으로 걸어들어가 그곳에 핀 지혜와 사랑의 꽃 향기를 마음껏 맡을수 있게 되어 설렙니다.
@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님의 통찰력있는 일상의 이야기속으로 걸어들어가 그곳에 핀 지혜와 사랑의 꽃 향기를 마음껏 맡을수 있게 되어 설렙니다.
우린 독일로 돌아가야 글로 만날 수 있는 운명인가요?!!^_^ ㅎㅎ
얼룩소로 컴백? 환영합니다!!
-삶이 덜 여물었을땐 아프기만 하더니 과일이 덜 여문거는 희망이라는 달디단
향기가 퍼져나온다.-
역시 서밍웨이의 문장 설렙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서우 님의 평안한 주말을 축원합니다.
오래만에 얼룩소에 들렸는데 이 누구신가요~ㅎㅎㅎ 반갑습니다 ^^
드디어 독일로 돌아가셨는가 보네요~^^ 남편분은 서우님이 집으로 돌아오셔서 반갑고 저희는 서우님이 얼룩소로 돌아오셔서 반갑네요^^ 한동안 집을 비웠으니 집안 일도 많이 밀려 있을것 같네요~ 그래도 쉬엄쉬엄 건강 챙기시면서 하시고~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와~ 반갑습니다^^
드디어 독일 집으로 돌아가시고 얼룩소에 들어오시고 환영합니다^^
궁금 했습니다~
건강하시지요??
@JACK alooker 잭님 그리웠습니다. 돌아왔을때 그자리에 있어줘서 고맙습니다!
드뎌 돌아왔군요?
집 나가 무엇을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지금 돌아와 얼굴이 행복해 보이는지, 아픈데 없이 잘 지내다
온 건지, 누구에게 상처 받아 심장에 흠집이 난 건 없는지 ..이런 것들을 먼저 묻고 싶지만 참게 되네요.
돌아와 줘서 고맙습니다.
한국은 장마가 시작되었어요....
어젠 그 시사회 같은 장마가 상영 되었구요.
이제 밀린 얘기들을 기다리면 되는 거죠?
자리에 앉았어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우와, 서우 님이닷 !!!!!!!!!!!!!!!!!!!!!!!!!!!!!!!!!!!!!!!!!!!!
@수지 수지님 독일돌아와서도 곧바로 행사일정 10일간 잡혀있어 글 쓸여유가 안되는군요.가끔 들어와 글 읽는정도로 만족해야할것같아요.
수지님이 저도 많이 반갑습니다 😁
@최서우 님, 안녕하세요?
얼룩소의 안방마님이 돌아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얼룩소를 훈훈하게 달궈주세욤..하하
여기는 장마라 비가 억수로 쏟아집니다.
제2의 고향에 입성하셨으니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