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
2022/10/05
팥죽 하면 생각나는 일이 있다.
나는 1996년 7월 23일 지금 다니는 병원에 입사를 하였고 입사 첫날 부터 병동에서 일 하다가 또 외래도 보다가 응급환자도 보고 전천후 처럼 뛰어 다녔고 정리가 안된 사무실 이며 쓰레기통 닦을수 있는곳은 다 닦고 다닌것 같다.
그래서 인지 먼저 근무하고 있던 동료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
일 하는데 불편함 이 없었다.
몇달 후 날씨가 쌀쌀 하던 어느날,
함께 일 하던 동료들이 퇴근하고 팥죽을 먹으러 가자고 했다.
나만 안 간다고 할수 없어서 함께 가기로 했는데 걱정 이였다.
남편과 그때는 초등학생인 아이들이 시계만 처다 보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도
어쩔 수 없었다.
그때는 남편이 지금처럼 이해...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팥죽 침 꼴깍이어요^^ 비쥬얼 굿.
아고...--;;똑순이님. 토닥토닥.
그 세월을 어찌🙏
아름다운모습으로 지금 계셔서
숙연해져요 감사해요.
@수지님~~안녕하세요^^
전염 되지 마시길~~^^
지금은 그렇게 먹지 못 합니다.
뜨거운것도 엄청 싫어 하거든요 ㅎㅎ
즐거운 일상인 줄 알았는 데 새드 엔딩 이어요.. ㅠㅠ
저까지 입천장 까진 느낌입니다. 왠지 그 기분이 전염된 것 같아요.
아 ~~ 여자의 인생이란......
@진영님~~오메~ 눈물이 날라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똑순님. 잘 참고 잘 살아왔어요 토닥토닥^^
똑순님이 여러사람 살렸잖아요
@잭얼룩커님~~지금은 그렇게 빨리도 먹을수가 없네요.
모든 음식을 천천히 먹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입천장이 너무도 아프셨겠네요. 이제는 좀 여유롭게 드시면 좋겠습니다.
파마 예쁘게 하세용^_^ ㅎㅎ
👩🦱
콩사탕님~~안녕하세요^^
오후에 반차를 냈어요.
반려견 구름이 병원도 데리고 가야 하고 머리 파마도 해야 해서요.
천천히 호호 불어서 맛을 음미 하며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콩사탕님~~안녕하세요^^
오후에 반차를 냈어요.
반려견 구름이 병원도 데리고 가야 하고 머리 파마도 해야 해서요.
천천히 호호 불어서 맛을 음미 하며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똑순이님❤️ 이제 천천히 호호 불어가며 팥 한 알의 맛까지 음미하며 드셔요!! ^_^
@수지님~~안녕하세요^^
전염 되지 마시길~~^^
지금은 그렇게 먹지 못 합니다.
뜨거운것도 엄청 싫어 하거든요 ㅎㅎ
즐거운 일상인 줄 알았는 데 새드 엔딩 이어요.. ㅠㅠ
저까지 입천장 까진 느낌입니다. 왠지 그 기분이 전염된 것 같아요.
아 ~~ 여자의 인생이란......
똑순님. 잘 참고 잘 살아왔어요 토닥토닥^^
똑순님이 여러사람 살렸잖아요
@잭얼룩커님~~지금은 그렇게 빨리도 먹을수가 없네요.
모든 음식을 천천히 먹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입천장이 너무도 아프셨겠네요. 이제는 좀 여유롭게 드시면 좋겠습니다.
파마 예쁘게 하세용^_^ ㅎㅎ
👩🦱
@진영님~~오메~ 눈물이 날라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팥죽 침 꼴깍이어요^^ 비쥬얼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