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케이크토퍼만들기를 시작하다.
이전에 많은 분들이 얼룩소에 대한 후기를 적어주신만큼
처음엔 의심의 눈초리로 그 다음은 설레임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실망과 고민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더해가는 애정어린 마음까지..
이 공간에서 희노애락을 느낄 줄은 저도 몰랐네요..
저의 글이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는것, 내가 알고 있는 뉴스로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가 된다는걸 느끼고는 좀더 신중히 대하게 되네요.
그러면서 저 또한 많은 지식을 얻고 글을 쓰는 노력이 인정을 받는다는 생각이들면서 10여년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살던 전업주부도 뭔가를 할 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고나니
"내가 잘 할수있는게 있을까? 뭘하면 좋을까? "
라는 생각에 요즘 심란했었거든요.
얼마전 실배님의 '하루 중 당신만의 시간은 언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