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마토가 몇 개나 익었을까
2023/07/16
딸아이 전화가 달콤한 아침잠을 단숨에 깨워버렸다. 웬일이지? 휴일 아침에 전화라니..
비가 많이 와서 괜찮은가 전화했단다. 비는 그쳤지만 뒤늦게라도 전화한 걸 기특하게 생각하기로 하고 별일 없다. 고양이 모래 잘 받았다. 서로 간단한 안부인사를 마치고 자리를 털고 일어나니 입안이 몹시 텁텁하고 속이 거북하다. 에고. 어제 밤에 토마토를 괜히 먹었군. 먹지 말았어야 했는데... 뒤늦은 후회가 밀려온다.
저녁을 최대한 조금만 먹고 그 이후엔 어떤 음식물도 섭취하지 않는다는 걸 원칙으로 정해 두었다. 근데 왜 어젯밤엔 그 원칙을 깨고 토마토를 먹어버린 걸까. 밤이 깊어지자 출출하기도 했고 몇 개 딴 토마토를 빨리 먹어치워야겠다는 약간의 의무감이 작용했던 것 같기도 하다.
밤에 뭔가를 먹으면 움직임이 적기에...
비가 많이 와서 괜찮은가 전화했단다. 비는 그쳤지만 뒤늦게라도 전화한 걸 기특하게 생각하기로 하고 별일 없다. 고양이 모래 잘 받았다. 서로 간단한 안부인사를 마치고 자리를 털고 일어나니 입안이 몹시 텁텁하고 속이 거북하다. 에고. 어제 밤에 토마토를 괜히 먹었군. 먹지 말았어야 했는데... 뒤늦은 후회가 밀려온다.
저녁을 최대한 조금만 먹고 그 이후엔 어떤 음식물도 섭취하지 않는다는 걸 원칙으로 정해 두었다. 근데 왜 어젯밤엔 그 원칙을 깨고 토마토를 먹어버린 걸까. 밤이 깊어지자 출출하기도 했고 몇 개 딴 토마토를 빨리 먹어치워야겠다는 약간의 의무감이 작용했던 것 같기도 하다.
밤에 뭔가를 먹으면 움직임이 적기에...
흐그머니 부러워라 익이서 나누주실 생각을 하시다니 ㅋㅋ 전 고작 3개열리고 ㅋㅋ 그것도 아직 녹색이라 하하하 언제 익을지 ㅋㅋ 푸하하하하 너무 너무 부러우요
@수지
에공 빨리 해결 되어야 할텐데... 기본적인 것이 애를 먹이면 참 난감하고 짜증나죠.
시간이 촉박하군요. 부디 잘 해결되길 빕니다
@신수현
수현님께도 나눠드리고 싶네요 ㅎㅎ
@클레이 곽
정말 백일홍이 지천으로 피었었는데 올핸 조굼 밖에 안피었네요. 씨를 많이 뿌렸는데두요.
저도 백일홍이 이렇게 색이 다양하고 화려한 줄 몰랐습니다. 제일 매력적인 건 오래오래 핀다는 것. 그래서 백일홍이겠죠
@진영 님,, 그새 비가 그쳤군요.. 다행입니다.
저도 이상하게 점심은 괜찮은데 저녁에 뭐 먹기만 하면 더부룩하더라구요.
저녁에 먹는 맛이 더 맛있어서 욕심부리면 영락없이 부대껴서 후회하지요.
물새는 방은 물이 타고 내려오는 실외기 뒷면을 가까운 사람 불러서 덮었는데
다음 날 물이 또 새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건축업자를 불러서 꼼꼼하게 다시 해놨어요. 윗집은 일단 그렇게 해놓고
우리 집 물새는 천정을 다 뚫어놔서 그것도 해결해야됩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또 새면 어떻게 해야 할지,, 윗층 집주인이 7월 말일에 해외로 어딜 오랫동안 가나봐요.. 그래서 얼른 해결해야 되요.. 아직 답답한 상황이에요..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셔요.. 감사합니다.^^
진영님이 열심히 잘키우신 토마토 엄청맛있을거 같아요.
사람에따라 완숙 반숙 토마토를 좋아하는 분들이 다른거 같아요~ 맛있는 또마토 따님분도 꼭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던 백일홍을 다시봅니다. 백일홍이 지천인 그곳은 에덴동산같은 낙원일 것입니다. 물론 땀흘리고 수고해야 먹을 것을 얻게되기는 하지만요..그런 낙원에서 사시니 얼마나 행복하십니까...거기서 사시는 분은 힘드시겟지만, 밖에선 적어도 그렇게 보입니다. 행복한 삶...
@반복
빨가스름한 게 몇 개 보이던데 하루이틀 더 있다 따야겠어요. 얼마나 맛있을까요 ㅎㅎ
방금 익은 빠알~~~간 토마토 캬~~ 최고지요
몇개 익었나요??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던 백일홍을 다시봅니다. 백일홍이 지천인 그곳은 에덴동산같은 낙원일 것입니다. 물론 땀흘리고 수고해야 먹을 것을 얻게되기는 하지만요..그런 낙원에서 사시니 얼마나 행복하십니까...거기서 사시는 분은 힘드시겟지만, 밖에선 적어도 그렇게 보입니다. 행복한 삶...
@반복
빨가스름한 게 몇 개 보이던데 하루이틀 더 있다 따야겠어요. 얼마나 맛있을까요 ㅎㅎ
방금 익은 빠알~~~간 토마토 캬~~ 최고지요
몇개 익었나요??
흐그머니 부러워라 익이서 나누주실 생각을 하시다니 ㅋㅋ 전 고작 3개열리고 ㅋㅋ 그것도 아직 녹색이라 하하하 언제 익을지 ㅋㅋ 푸하하하하 너무 너무 부러우요
@수지
에공 빨리 해결 되어야 할텐데... 기본적인 것이 애를 먹이면 참 난감하고 짜증나죠.
시간이 촉박하군요. 부디 잘 해결되길 빕니다
@신수현
수현님께도 나눠드리고 싶네요 ㅎㅎ
@진영 님,, 그새 비가 그쳤군요.. 다행입니다.
저도 이상하게 점심은 괜찮은데 저녁에 뭐 먹기만 하면 더부룩하더라구요.
저녁에 먹는 맛이 더 맛있어서 욕심부리면 영락없이 부대껴서 후회하지요.
물새는 방은 물이 타고 내려오는 실외기 뒷면을 가까운 사람 불러서 덮었는데
다음 날 물이 또 새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건축업자를 불러서 꼼꼼하게 다시 해놨어요. 윗집은 일단 그렇게 해놓고
우리 집 물새는 천정을 다 뚫어놔서 그것도 해결해야됩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또 새면 어떻게 해야 할지,, 윗층 집주인이 7월 말일에 해외로 어딜 오랫동안 가나봐요.. 그래서 얼른 해결해야 되요.. 아직 답답한 상황이에요..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셔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