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수 샤워
찬물로 냉수 샤워를 했었다.
그러다가 따듯한 물로 샤워를 하다보니
여름에도 찬물로 샤워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졌었다.
이번 여름은 아파트 난방 파이프 공사를 하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아침저녁으로 찬물 샤워를 하고 있다.
그런데 기분이 너무 좋다는 것이다.
뜨거운 물이 곧 나올 예정이지만
뜨거운 물이 안나온다고 생각하고
계속 찬물로 샤워를 할 생각이다.
찬물로 샤워를 하고 나면 머리와 가슴이 맑아진다.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이 든다.
몸에 힘이 들어간다.
어제 테니스하러 갔는데
어떤 여성회원이 물어보기를
헬스장에 다니냐는 것이었다...(몸 세이프가 너무 좋다나 어쩐다나...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냥 테니스와 숨쉬기 운동만해요^^ 푸하하하
사실은 푸쉬업 100, 스쿼트 등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냥...
저두 한 여름에도 냉수샤워는 못하겠어요~ㅠ
피부가 허락하지 않네요~ㅋ
약간 미지근한 물로 신랑빼고 나머지 식구가 그리합니다~
저두 한 여름에도 냉수샤워는 못하겠어요~ㅠ
피부가 허락하지 않네요~ㅋ
약간 미지근한 물로 신랑빼고 나머지 식구가 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