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모은 돈을 잃은 기분

NA
NA · 귀 얇은 젊은이의 파산_다시 일어서기
2022/04/22
나는 재테크도, 주식도 전혀 알지 못했다
예전부터 티끌모아태산 이란 말을 수도없이 들었기 때문에 
무조건 열심히 일해서 적금,예금으로 돈을 모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이렇게 사는 내가 바보같았고
재테크 하나 모르는 내가 뒤떨어진다 생각했다.

항상 마음속에는 갭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가득했는데
그러다가 부동산에 들려 이것저것 알아보던중
괜찮은 갭투자가 있다며 소개해주었고 아무것도 알아보지 못했으면서 난 그자리에서 덥석 계약금을 넣고
그날 바로 모하로 가 계약서까지 작성해버렸다.

정말 누구보다 신중하고 돈을 소중히 여겼던 나였는데
왜 갑자기 그런 이상한 짓을 했는지..뭐에 홀렸는지..돈욕심이 그렇게났는지..
직접 위치를 가보고 뒤늦게 알아보았지만
정말 별로였기에 10프로 위약금을 내고 취소를 하게되었다.
불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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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월급만 모을 줄 알았던 나에게 준비 안된 모하방문은 내인생을 바꿔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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