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이 될까
2023/06/14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는 지은지 28년이 되었다.얼마전 부터 아파트 외벽 페인트 공사를 하고 있는데,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이 될까.
출근 하려고 집에서 나왔다, 앞 동 뒷쪽에 밧줄 하나에 의지한 스파이더맨이 나타나 이리 저리 옆으로 다니면서 전처리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을 뒤에서 보았다.저분의 일 하시는 모습이 내가 볼때는 신나보였다.
사진 속에 일 하시는 분은 진짜 신이날까,아니면 무서움을 참고 하시는 걸까.
나의 작은 아버지도 저분과 같은 직업을 가...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정요 님~ 외벽 페인트 공사를 하였습니다.
오늘 날이 덥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평안 하세요^^
감사합니다.
외벽칠 했군요
벽칠하시는분들 대단하세요
무석기도하고 줄하나에 의지해서
목숨걸고 하는일이니 보통 강심장이
아니면 힘들겠죠
@리아딘 님~ 어머 이런 우연히^^
맞아요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저는 못 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섬에가고싶다 님~ 안녕하세요^^
작은 아버지 직업이라서 그랬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최성욱 님~ 보는 것 만으로도 무서우시군요.
일 하시는 분은 밧줄 하나에 목숨을 걸고 일 하시는데 리듬감 있게 움직이시는 것이 신나 보였습니다.
위험한 일이고 고생하시는데ㅠ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저랑 같은 층이시네요~저도 15층이에요~
저도 저희집에서 아래를 보면 무서워서 못보겠더라고요
페인트 칠하시는 분들은 정말 공포증이 없으셔야 가능하실거 같아요..ㅠㅠ
어려운일이지만 아파트는 줄그으면 수박되더라구요 !
그냥지나치는 일상도 참 생각나는게 많은듯
아파트 그만 놓아졌으면 싶을 때가 저런 분들 일할 때에요. 무섭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무서워요.
@연하일휘 님~ 와~~쪼그려 앉은 변기
재건축 해야 할것 같아요 ㅎㅎ
저는 화장을 할 때마다 그 말을 하죠...호박에 줄 그어도 수박이 안 되는데. 내 얼굴도.....음....ㅎㅎㅎㅎㅎ
제가 어릴 적 살던 아파트는 재건축 이야기가 나오고 있더라구요. 어머니 말로는 어릴적에 살았을 때도 툭 하면 나오던 이야기라고. 거의 30년째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라고...ㅎㅎㅎㅎ그때도 오래된 아파트 축에 들었는데- 요즘에는 내부는 바뀌긴 했었을까요. 저 어릴적에도 좌변기 말고...? 쪼그려 앉는...? 그런 화장실이었는데 말예요...ㅎㅎ
@행복에너지 님~ 저 7살때 입니다.
ㅎㅎㅎ
그러니까요. 그렇게 빨리 돌아가실 줄 몰랐습니다ㅠ
@재재나무 님~ 맞습니다.
겉만 수박 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어머나 똑순님 저 아이가 똑순님이 신거예요?
이거 완전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인데요? ㅍㅎㅎ
아이고
그나저나 작은아버지 ,작은 어머니 안타깝네요 ㅜㅜ
일단 외관상 수박이 된 걸로~~^^
@나철여 님~ 지나치지 않고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니까요.
지금 같은면 산업재해 신청 이라도 해 볼수 있을것 같아요ㅠ
저희 아파트는 수박 됐습니다.
겉모습만~~~~^^
요즘 어디나 도색하는 아파트를 쉽게 만날 수 있엇는데 그런 생각을 못해 봤네요...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될까...요즘 같으면 작은아버지께서는 약간의 직업병으로 보상도 가능하시지 않았을까 싶네요..페인트 냄새는 결국 뇌에까지 ...ㅠㅠ
그냥 지나칠 수만은 없는 모습들이고..@똑순이 님의 제목도 지나칠 수 없었네요~~^&^
저랑 같은 층이시네요~저도 15층이에요~
저도 저희집에서 아래를 보면 무서워서 못보겠더라고요
페인트 칠하시는 분들은 정말 공포증이 없으셔야 가능하실거 같아요..ㅠㅠ
어려운일이지만 아파트는 줄그으면 수박되더라구요 !
그냥지나치는 일상도 참 생각나는게 많은듯
아파트 그만 놓아졌으면 싶을 때가 저런 분들 일할 때에요. 무섭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무서워요.
@연하일휘 님~ 와~~쪼그려 앉은 변기
재건축 해야 할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