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님! 명확하게 계획을 세우시고 실천하는 모습까지 굉장히 멋지십니다. 저는 다소 단순한 목표라 할 수 있겠지만 돈을 모아서 40살에 은퇴하는 것입니다. 저는 매년 연말(12월) 때마다 다음 년도 재무 계획, 3년 후 재무 계획, 5년 후 재무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매달 급여를 받고 가계부를 정리하면서 그 목표에 도달하고 있는지 체크합니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근로소득 외에도 박달님이 하시고 계신 블로그처럼 저는 주식, 펀드, 코인, 부동산, 그 외 부업 등의 기타(이자) 소득을 늘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솔직히 몇 시에 일어난다라는 개념이 없네요. 미국 주식을 하다보니 잠을 자다가도 새벽 2시에 깼다가, 또 다시 잠 들었다 3시에 깼다, 4시에 깼다, 5시에 깼다가 그래요. 근데 목표가 있으니까 저는 그러려니 하는데 옆에서 모습을 보는 엄마는 이러다가 너 쓰러지는거 아니냐고 걱정을 하시기도 합니다^^;(머쓱) 그래도 목표를 이뤄가는 모습에 취해서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