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트와 아메리카노~

아이스블루
아이스블루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23/07/04
오늘 오전까지는 너무 더워서 선풍기 바람을 쐬면 머리 아프고 끄면 공기가 너무 뜨겁고 해서 오후에 장마비가 쏟아진다고 했는데도 우산을 챙겨들고 도서관으로 피서를 갔습니다. 블레이드러너 원작인 필립 K 딕이 쓴 '안드로이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사람들이 이 제목을 참 많이 인용하더라구요~)를 잠깐 읽다가 추워서 라운지로 내려가 가방에 챙겨온 책을 읽었는데도 여전히 추워서 우산을 쓰고 잠깐 나갔다 왔습니다.
무궁화는 오랜만입니다.


비가 오니까 덥지는 않고 그냥 따듯해서 잠깐 걸어다니다가 문득 따듯한 토스트가 먹고 싶어졌습니다.조금 걸어가면 *삭토스트가 있지만 도서관 맞은편 카페에서 토스트와 아메리카노를 먹기로 했습니다.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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