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31
1.
팔꿈치 통증이 지속되고 있다.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지만 은근 신경이 쓰인다. 의사는 자꾸만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라고 유혹하지만, 스테로이드 주사는 일시적인 통증제거에 도움이 될 뿐 근본적인 치료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의사도 인정했다. 그런데 왜 자꾸만 맞으라는 거지?
이제 약 9회 정도 받은 체외충격파 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 여유가 없어서 자주는 못 받고 1주에 1차례 정도 병원에 방문한다. 치료를 통해 염증 덩어리를 부순다는데, 내 팔에 염증이 많은 건지 충격파가 듣질 않는지 아직까지는 큰 효과를 못 보고 있다.
팔꿈치를 쓰면 안 되는데, 최근에 힘쓸 일이 많아서 하루종일 팔꿈치를 사용하고 있다. 이거 나을 기미가 안 보이는데..
2.
백수 주제에 식욕이 당겨서 큰맘 먹고 간식을 2개 구매했다. 최애 간식 중 하나인 쫀디기와 이...
@천세곡
형 얼룩픽 기념으로 국밥한그릇 쏴.
얼굴보고 밥 한그릇 묵고 해야 정이 돈독해지지!
형 이런 글이 은근히 배도 부르고 영양가 있기도 해!
아마 체외충격파나 주사나 효과는 비슷할텐데, 형이 계속 팔을 쓰고 있어서 차도가 없을 수도 있는 것 같아...
뜨끄한 국밥 한그릇 대접하고 싶어지네...
이번주는 교회 째고 쉬어! 눈 감아줄께. ^.~
@청자몽
키변주는 코드를 바꿔서 친다는거죠? 피아노랑 기타를 같이 다루면 좀더 수월하긴한데, 그럴 시간에 쫀디기를 먹는 것이 더 행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ㅎ
계속 쓸 의지는 탑재했어요 !
@박현안
소재만 영양가 듬뿍...
@최서우
쫀디기는 사랑입니다ㅎ
@JACK alooker
이명처럼 평생 짊어지고 갈 친구는 결코 아닌 것 같은데.. ㄷㄷ
감사합니다ㅋ
원글과 매우 관계 없다면서 은근히 연결되는 그저그런 일상들이 평안해 보여 좋네요. 통증 쾌유하시길 바랍니다옹😉
저 쫀드기가 눈에 먼저 들어왔네요.ㅎㅎ
삼겹살 김치볶음밥!!!!!! 영양가 많은 글을 딱 하나 쓰셨네요!!
몇개 쓰느냐 갯수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래도 계속 쓸 '의지'가 있는지가 중요할거 같아요. 이 난리통에 --;;
8월은 참 징하게 지나가네요.
쫀드기는 피아노 학원 다닐 때(초1 때 1년 다닌게 전부) 언니들이랑 난로에서 구워먹었나? 그래요. 학원서 피아노 치고 배운 기억보다, 놀고 간식 나눠먹고, 만화보던게 더 좋았어서 ㅎㅎ.
쓰고보니, 퇴사하고 붕 떠있을 때 언제 한 석달 피아노 학원 가서 반주하는 법을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치다가 관절염이 도질락 말락해서 관뒀어요. 석달 천하. key 변주하는게 어렵더라구요.
@진영
다행이네요 ...ㅎ 별다른 일상도 없지만 한번 써봤습니다 ㅎ
@콩사탕나무
뭐가 먼저죠 ㅋㅋ 이브이콘!!?? 포켓몬인데..
단상조차 짬시켜버리는 이 게으름이란...
브이콘 짝퉁인가요? 아니 이브콘 짝퉁이 브이콘인가? ;;;
단상이 떠오르면 이 원글에 잇글을 달까요?!!^__^ ㅎㅎ
그저 그런 단상들 이란 것이 원글과 상관이 있습니다. 상당히....
브이콘 짝퉁인가요? 아니 이브콘 짝퉁이 브이콘인가? ;;;
단상이 떠오르면 이 원글에 잇글을 달까요?!!^__^ ㅎㅎ
그저 그런 단상들 이란 것이 원글과 상관이 있습니다. 상당히....
형 이런 글이 은근히 배도 부르고 영양가 있기도 해!
아마 체외충격파나 주사나 효과는 비슷할텐데, 형이 계속 팔을 쓰고 있어서 차도가 없을 수도 있는 것 같아...
뜨끄한 국밥 한그릇 대접하고 싶어지네...
이번주는 교회 째고 쉬어! 눈 감아줄께. ^.~
@청자몽
키변주는 코드를 바꿔서 친다는거죠? 피아노랑 기타를 같이 다루면 좀더 수월하긴한데, 그럴 시간에 쫀디기를 먹는 것이 더 행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ㅎ
계속 쓸 의지는 탑재했어요 !
@박현안
소재만 영양가 듬뿍...
@최서우
쫀디기는 사랑입니다ㅎ
@JACK alooker
이명처럼 평생 짊어지고 갈 친구는 결코 아닌 것 같은데.. ㄷㄷ
감사합니다ㅋ
원글과 매우 관계 없다면서 은근히 연결되는 그저그런 일상들이 평안해 보여 좋네요. 통증 쾌유하시길 바랍니다옹😉
저 쫀드기가 눈에 먼저 들어왔네요.ㅎㅎ
삼겹살 김치볶음밥!!!!!! 영양가 많은 글을 딱 하나 쓰셨네요!!
몇개 쓰느냐 갯수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래도 계속 쓸 '의지'가 있는지가 중요할거 같아요. 이 난리통에 --;;
8월은 참 징하게 지나가네요.
쫀드기는 피아노 학원 다닐 때(초1 때 1년 다닌게 전부) 언니들이랑 난로에서 구워먹었나? 그래요. 학원서 피아노 치고 배운 기억보다, 놀고 간식 나눠먹고, 만화보던게 더 좋았어서 ㅎㅎ.
쓰고보니, 퇴사하고 붕 떠있을 때 언제 한 석달 피아노 학원 가서 반주하는 법을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치다가 관절염이 도질락 말락해서 관뒀어요. 석달 천하. key 변주하는게 어렵더라구요.
@진영
다행이네요 ...ㅎ 별다른 일상도 없지만 한번 써봤습니다 ㅎ
@콩사탕나무
뭐가 먼저죠 ㅋㅋ 이브이콘!!?? 포켓몬인데..
단상조차 짬시켜버리는 이 게으름이란...
@천세곡
형 얼룩픽 기념으로 국밥한그릇 쏴.
얼굴보고 밥 한그릇 묵고 해야 정이 돈독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