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는 커피값...그리고 컷트가격
광역시중에서도 근로소득이 가장 적은 도시이니...물가가 다른 광역시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것은 당연한 사실이겠지요.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저는 어제 아내랑 도심가를 산책하면서 아주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되었습니다.
대구에는 도시에 위치한 아주 큰 규모의 `두류공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건너편에는 과거 우방랜드..지금은 이랜드라고 해서 놀이공원도 있으니 대구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그 주변을 둘러서 상권을 크게 발달했으며 특히 지하철2호선을 끼고있는 왕복4차선의 상권은 대구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대단한 상권을 자랑합니다.
지하철을 바로 끼고 있는 큰 상가는 2층부터는 거의 대부분의 층을 병원이나 요양병원이 차지하고 있고 1층에는 편의점이나 김밥, 그리고 커피집...커피집...커피집...커피집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글로써 상가의 크기를 설명하기는 힘드나 대략 1층 상가에 12개의 점포가 입주해있습니다. (내부까지 들어가면 더 많을것 같네요.)
12개의 점포중에 ...
종로 광장시장 앞에도 잠실역 지하상가에도 천원짜리 커피가 있더라구요 손님도 많구요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은 맞는것 같습니다. 손해보면서 장사하시는 사장님들은 없으니 그 만큼 적게 받아도 남는다는 말이니까요...
그래도 서비스의 품질로 경쟁에서 이길려는 노력보다는 자꾸 가격인하를 통해서 치킨게임을 원하니...그게 참 씁쓸합니다.
이게 정말 소비자 입장에서 호주머니 사정을 생각하자면 한 푼이라도 더 싼 곳으로 발길이 옮겨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 해도 순전히 소비자 입장에서만 생각을 해보더라도 "싼 게 비지떡" 을 한 번이라도 경험하고 나면 상식 밖의 싼 가격은 일단 거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그렇더라구요. 아무쪼록 서비스 품질로 이겨나가실거라 믿습니다.
이게 정말 소비자 입장에서 호주머니 사정을 생각하자면 한 푼이라도 더 싼 곳으로 발길이 옮겨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 해도 순전히 소비자 입장에서만 생각을 해보더라도 "싼 게 비지떡" 을 한 번이라도 경험하고 나면 상식 밖의 싼 가격은 일단 거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그렇더라구요. 아무쪼록 서비스 품질로 이겨나가실거라 믿습니다.
종로 광장시장 앞에도 잠실역 지하상가에도 천원짜리 커피가 있더라구요 손님도 많구요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은 맞는것 같습니다. 손해보면서 장사하시는 사장님들은 없으니 그 만큼 적게 받아도 남는다는 말이니까요...
그래도 서비스의 품질로 경쟁에서 이길려는 노력보다는 자꾸 가격인하를 통해서 치킨게임을 원하니...그게 참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