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당하는 마음은 정말 쓰라려요 그렇지만 모두가 살면서 크고 작은 비교를 당하며 살아요 게다가 실은 저도  나도 모르게 남편을 다른 집 남편이랑, 내 아이를 다른 집 아이랑 비교하는 말을 툭 뱉어서 아차 할 때도 있고요 비교당하고 비교하는 환경 자체는 우리가 바꿀 수도 없고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구나 인정을 해야할거 같아요 그렇다면 그런 속에서 어떻게 내 자존감을 지킬까가 문제인데.. 남들이 나를 비교하고 비하하는  그 생각에 절대 동의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나만은 나를 존중하고 지키겠다고 굳게 생각해야만 할거같아요 이것이 바로 자아존중감인데 하루아침에 생기지는 않겠지만 다른 분들의 댓글에서 보듯이 할 수 있는 작은 목표들을 자꾸 자꾸 성취해서 기록하고 기록한 것을 자주 꺼내보면서 내가 이런 것들을 했구나 하며  나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면 어느 정도는 자존감의 기반이 쌓일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친척분들은 사실 그냥 하시는 말일 거예요.. 진짜 심각하게 함께 진로를 고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