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3/11/22

할 수 있는 건 해내겠다

박은빈 님, 성실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에 유난히 더 호감이 가는 배우더라고요. 아마 제 마음과 비슷한 마음인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드라마 <연모>에서 남장 여자 왕 역할을 했을 때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그 전부터 재주도 많고 연기력이 탄탄해서 성공할 것 같았는데 승승장구하더라고요. 선하고 빛나는 사람!!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능력이 참 부럽습니다.

저는 하는 것 없이 바쁜 사람이라 티비 시청은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요. 집에 티비도 없어요. 하긴 요즘은 티비가 필요 없는 시대이긴 하네요. ;; 유튜브에 우연히 뜬 영상을 클릭하고 난 뒤, 알고리즘이 자꾸 저를 <무인도의 디바>로 이끌더라고요.  최근엔 정주행한 드라마가 거의 없는 듯한데 얼룩소에 자주 언급되는 몇몇 드라마에 마음이 가네요.

몇 년 전 박은빈 님이 드라마 OST 부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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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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