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2
할 수 있는 건 해내겠다
박은빈 님, 성실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에 유난히 더 호감이 가는 배우더라고요. 아마 제 마음과 비슷한 마음인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드라마 <연모>에서 남장 여자 왕 역할을 했을 때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그 전부터 재주도 많고 연기력이 탄탄해서 성공할 것 같았는데 승승장구하더라고요. 선하고 빛나는 사람!!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능력이 참 부럽습니다.
저는 하는 것 없이 바쁜 사람이라 티비 시청은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요. 집에 티비도 없어요. 하긴 요즘은 티비가 필요 없는 시대이긴 하네요. ;; 유튜브에 우연히 뜬 영상을 클릭하고 난 뒤, 알고리즘이 자꾸 저를 <무인도의 디바>로 이끌더라고요. 최근엔 정주행한 드라마가 거의 없는 듯한데 얼룩소에 자주 언급되는 몇몇 드라마에 마음이 가네요.
몇 년 전 박은빈 님이 드라마 OST 부른 ...
@청자몽
바람이 차졌어요. 얼른 들어가셔요!! ^^
전 딸램 미술학원에서 픽업해서 운동장 걷기 하러 갑니다ㅜㅜ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이라 좀 움직여야 밤에 잘 자거든요. ㅜㅜㅜㅜ
피아노 학원 근처에서 배회하는데;; 바람 차구만요 ㅜ. 오늘은 무조건 학원 끝나면 후다다닥.. 데리고 집에 갈라구요.
편의점 커피 마시며 버티고 있어요. 3시 10분에 끝나니까 금방 끝.
아웅. 옛날에 많이 읽어둔 티가 난다구용 ㅎㅎ. 누적치가 느껴짐. 아오오오오.. 바람. 춥네요.
아.. 춥고 고통스런 베란다는 끝났고, 부엌 정리할 차례에요. 통이며 그릇들이 당췌 어딜 간건지 아직도 몰라요. 참치는 엊그제 찾았고 ㅠ. 부엌만 대충 함 일단락되요. 서류 정리는 천천히. 다음달 위내시경 하기 전까지 찾음 되구.
아.. 춥네;
편의점 커피 한 모금합니다. 춥다. 추워.
감기 조심하요.
@동보라미
제가 그런 의도로 닉네임이 나무가 아닌데 어쩌다 보니 고인물이 되어가고 있네요. ㅎㅎㅎ
아래 @청자몽 님 말처럼 가늘고 길게(?), 하지만 건강하게 살아보자고요!! ㅋ
내일부터 기온이 떨어진다더라고요.
옷 따숩게 입고 감기 조심하셔요^^
@청자몽
우와!! 금수저라니요?! 이렇게라도 금수저를 들어보니 기분 좋은데요?! ㅎㅎ
그리고 책은 많이 못 읽어요. 매일 스마트폰 들여다봐요ㅜㅜ;;;;
재능을 펼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ㅜ 그냥저냥 써요. 매일 습관처럼 흔적 같은 글들을 남기고 있네요. ^^
많이 춥지 않아 걷고 왔어요. 아침부터 안개로 뿌옇더니 오후가 되니 미세먼지로 뿌옇네요.
아직 정리하느라 바쁘죠?!! 무리하지말고 살살 하셔요^^
@적적(笛跡) 님은 뭐 등단시인 ^0^ 여기 있을 인물이 아닌 넘사벽 아닌가요?!!!!!!!!
@콩사탕나무 (아까 아침에 후다다닥 1분만에 쓰고 가느라고 자세히 못 써서.. 밑에 댓글 지우고 첨가첨가)
저도 고마워요. 콩사탕나무님!! 멋진 이어지는 글 고마워요. 나무처럼 든든한 ^^ 쓰는 글벗!!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요.
가늘고 길게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거 같어요 ㅎ. 대신 아프지는 말아야 되구요.
제 생각엔 콩나무는 원래부터 잘 쓰는 사람이었던거 같아요 ^^. 많이 읽어서 든든한 빽이 있는 사람. 일명 '글쓰기 금수저'라고 할까요 ㅎㅎ.
원래 잘 하던 사람이 '마침내' 글터를 만나, 재능을 펼치는 형국이라. 그렇죠 : ) 자신에게 자신을 가져요. 잘 하고 있으니까.
@적적(笛跡) 님아! 콩사탕나무님은 본인이 인정한대로, 원래 잘 썼던 사람 같아요.
전에 강원국 작가님 강연회 때 들으니, 말을 재밌게 하는 사람들이 글도 잘 쓴다더군요. 말로 할 수 있는걸 쓰라고 하시면서 그러시대요. 맞는거 같아요! 어차피 글도 말로 하는걸 옮겨놓는거잖아요.
중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콩나무님 말하는걸 재미나게 들었다고 했던거 같아요. 그러니까, 원래부터 재능이 있었던거죠. 거기다가
책 읽는거 좋아하고, 독서 모임도 다니는거 같고, 강연회도 다니고. 마음도 따뜻해서, 품성에 글에 배어나니.. 이건 정말 금수저지. 이게 바로 글쓰기 금수저.
라고 말하지만..
우석 시인님은 이미! 책을 낸.. 등단 시인.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 원래 내공 있는 자가 실력 있는 자를 알아보는 ㅎㅎㅎ.
두분 다 유려한 문체와 내공. 둘다 쓰죠. 한 명은 시적으로, 한 명은 생활 문체로. 각각 장점이 있어요.
'모두 오늘도 살아 있어 줘서, 글을 써줘서 고맙습니다.'라는 마지막 문장이 정말 감동적이고 찡하네요. ㅜㅜ
콩사탕나무님, 정말 감사해요.
글을 써주셔서 감사하고,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언제나 그 자리에 서있는 든든한 나무처럼 이곳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적적(笛跡)
뭐 원래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ㅎㅎㅎㅎ ^^
적적님도 늘 써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내년에도 함께해요!!^^
@JACK alooker
댓글 써줘서 늘 고맙습니다^___^
@똑순이
퇴근하고 바쁘신데도 글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똑순이 님 대단하시고 멋져요^_^
저도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함께 할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콩사탕나무 님도 @적적(笛跡) 남도 글 써줘서 고맙습니다.🙏
고마운 콩사탕나무님~
오랜 동안 남아있었던 것 감사드립니다.
지금에서야 얘기지만 나~아~안 청자몽과 콩사탕나무가 제일 오래 있을 거란 걸 예감은 하고 있었지.
지금도 그 예감을 확인 중이고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좀 있긴 하고.
돌이켜보면 콩사탕나무 글 솜씨가 제일 좋아진 것 같아요.
열린 마음을 지녀서 인지 내공이 그만큼 쌓인 건지
뭐 원래 그런 사람이었다고 하면 ...
할 말은 없겠지만
매일 매일 쓰느라 애쓰셨어요.
글 써줘서 자릴 지켜내줘서 고마워요.
@적적(笛跡)
뭐 원래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ㅎㅎㅎㅎ ^^
적적님도 늘 써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내년에도 함께해요!!^^
@JACK alooker
댓글 써줘서 늘 고맙습니다^___^
@똑순이
퇴근하고 바쁘신데도 글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똑순이 님 대단하시고 멋져요^_^
저도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동보라미
제가 그런 의도로 닉네임이 나무가 아닌데 어쩌다 보니 고인물이 되어가고 있네요. ㅎㅎㅎ
아래 @청자몽 님 말처럼 가늘고 길게(?), 하지만 건강하게 살아보자고요!! ㅋ
내일부터 기온이 떨어진다더라고요.
옷 따숩게 입고 감기 조심하셔요^^
@청자몽
우와!! 금수저라니요?! 이렇게라도 금수저를 들어보니 기분 좋은데요?! ㅎㅎ
그리고 책은 많이 못 읽어요. 매일 스마트폰 들여다봐요ㅜㅜ;;;;
재능을 펼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ㅜ 그냥저냥 써요. 매일 습관처럼 흔적 같은 글들을 남기고 있네요. ^^
많이 춥지 않아 걷고 왔어요. 아침부터 안개로 뿌옇더니 오후가 되니 미세먼지로 뿌옇네요.
아직 정리하느라 바쁘죠?!! 무리하지말고 살살 하셔요^^
@적적(笛跡) 님은 뭐 등단시인 ^0^ 여기 있을 인물이 아닌 넘사벽 아닌가요?!!!!!!!!
@콩사탕나무 (아까 아침에 후다다닥 1분만에 쓰고 가느라고 자세히 못 써서.. 밑에 댓글 지우고 첨가첨가)
저도 고마워요. 콩사탕나무님!! 멋진 이어지는 글 고마워요. 나무처럼 든든한 ^^ 쓰는 글벗!!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요.
가늘고 길게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거 같어요 ㅎ. 대신 아프지는 말아야 되구요.
제 생각엔 콩나무는 원래부터 잘 쓰는 사람이었던거 같아요 ^^. 많이 읽어서 든든한 빽이 있는 사람. 일명 '글쓰기 금수저'라고 할까요 ㅎㅎ.
원래 잘 하던 사람이 '마침내' 글터를 만나, 재능을 펼치는 형국이라. 그렇죠 : ) 자신에게 자신을 가져요. 잘 하고 있으니까.
@적적(笛跡) 님아! 콩사탕나무님은 본인이 인정한대로, 원래 잘 썼던 사람 같아요.
전에 강원국 작가님 강연회 때 들으니, 말을 재밌게 하는 사람들이 글도 잘 쓴다더군요. 말로 할 수 있는걸 쓰라고 하시면서 그러시대요. 맞는거 같아요! 어차피 글도 말로 하는걸 옮겨놓는거잖아요.
중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콩나무님 말하는걸 재미나게 들었다고 했던거 같아요. 그러니까, 원래부터 재능이 있었던거죠. 거기다가
책 읽는거 좋아하고, 독서 모임도 다니는거 같고, 강연회도 다니고. 마음도 따뜻해서, 품성에 글에 배어나니.. 이건 정말 금수저지. 이게 바로 글쓰기 금수저.
라고 말하지만..
우석 시인님은 이미! 책을 낸.. 등단 시인.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 원래 내공 있는 자가 실력 있는 자를 알아보는 ㅎㅎㅎ.
두분 다 유려한 문체와 내공. 둘다 쓰죠. 한 명은 시적으로, 한 명은 생활 문체로. 각각 장점이 있어요.
이렇게 함께 할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콩사탕나무 님도 @적적(笛跡) 남도 글 써줘서 고맙습니다.🙏
고마운 콩사탕나무님~
오랜 동안 남아있었던 것 감사드립니다.
지금에서야 얘기지만 나~아~안 청자몽과 콩사탕나무가 제일 오래 있을 거란 걸 예감은 하고 있었지.
지금도 그 예감을 확인 중이고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좀 있긴 하고.
돌이켜보면 콩사탕나무 글 솜씨가 제일 좋아진 것 같아요.
열린 마음을 지녀서 인지 내공이 그만큼 쌓인 건지
뭐 원래 그런 사람이었다고 하면 ...
할 말은 없겠지만
매일 매일 쓰느라 애쓰셨어요.
글 써줘서 자릴 지켜내줘서 고마워요.
@청자몽
바람이 차졌어요. 얼른 들어가셔요!! ^^
전 딸램 미술학원에서 픽업해서 운동장 걷기 하러 갑니다ㅜㅜ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이라 좀 움직여야 밤에 잘 자거든요. ㅜㅜㅜㅜ
피아노 학원 근처에서 배회하는데;; 바람 차구만요 ㅜ. 오늘은 무조건 학원 끝나면 후다다닥.. 데리고 집에 갈라구요.
편의점 커피 마시며 버티고 있어요. 3시 10분에 끝나니까 금방 끝.
아웅. 옛날에 많이 읽어둔 티가 난다구용 ㅎㅎ. 누적치가 느껴짐. 아오오오오.. 바람. 춥네요.
아.. 춥고 고통스런 베란다는 끝났고, 부엌 정리할 차례에요. 통이며 그릇들이 당췌 어딜 간건지 아직도 몰라요. 참치는 엊그제 찾았고 ㅠ. 부엌만 대충 함 일단락되요. 서류 정리는 천천히. 다음달 위내시경 하기 전까지 찾음 되구.
아.. 춥네;
편의점 커피 한 모금합니다. 춥다. 추워.
감기 조심하요.
'모두 오늘도 살아 있어 줘서, 글을 써줘서 고맙습니다.'라는 마지막 문장이 정말 감동적이고 찡하네요. ㅜㅜ
콩사탕나무님, 정말 감사해요.
글을 써주셔서 감사하고,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언제나 그 자리에 서있는 든든한 나무처럼 이곳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