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질문 하나요~

마루코
마루코 · 아름다운 휴양지에서의 삶..
2022/05/06
어제 갑자기 지인이 나에게 물어왔다.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아본 적이 있냐고?"
"만약 있다면 지금 삶에 얼마나 되는 거 같아?"
흠...저요? 난 좀 생각의 술렁이에 빠지는 이야기는 좋아하진 않는 편이어 
흐지부지 하게 별 답없이 질문을 넘겼다. 그리곤 늦은 밤 문득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나를 위해, 오직 나만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과연 있기는 할까?

갑자기 이런 질문을 받으니 뭔가 나만 세상에 흐름에 맞춰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나를 위한 삶은 없던건지 아침까지 이어지는 생각이 든다.

얼룩커분들은 오로지 자신을 위한 삶을 살고 계신지 뜬금 없는 궁금증에 여쭤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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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행복 그리고 감사를 깨달으며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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