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우울 했는데, 고맙고 고맙다.
2024/01/30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넓은 들판인듯하다. 주위는 어슴푸레하여 잘 보이지 않았고 코 끝에 닿는 공기는 약간 차가운 저녁 같았다. 스릴러 영화에서나 볼성싶은 그런 분위기가 흐르는 곳에 두 손을 모으고 내가 꿇어앉아 있었다.
< 주님~불쌍한 두 아이들의 영혼을 모른체하지 마시고 거두어 주세요~ >
눈이 번쩍 뜨였다. 꿈이었다.
새벽 5시 35분, 잠시 멍한 정신을 붙잡고 자리에 가만히 앉아 생각에 잠겼다.
왜 이런 꿈을 꾼 것일까?? 나는 이 아이들을 알지만 두 아이는 전혀 관계가 없는데...
지역도 성별도 나이도.
지금은 세상에 없는 아이들을 위해 꿈에서 기도를 하다가 깜짝 놀라 잠에서 깨어난 것이다.
지금까지 적잖은 세월을 살아오면서 가장 안타까운 순간이었을 것이다.
한나(가명)는 친한 언니가 입양해 온 아이였다.
큰 아들 작은아들, 아들 둘이 있고 딸이 없던 집에 돌도 안된 아이를 입양해서 고명딸로 예쁘게 키웠었다. 그...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리사 님~ 제 주변에서 일어난 일이고 시간이 지났는데 기도하라는 개시인것 같습니다.
지금은 생각날때 기도하고 있습니다.
생각하면 가슴에 얼음 물을 쏟아 부은것처럼 아파요ㅠ
감사합니다^^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 말, 저의 친정엄마를 보면서 느꼈습니다...평생 사시면서 그 자식 생각에 혼자서 구석쪽에 앉아서 눈물을 훔치시던 모습이 지금도 눈앞에 선한것 같습니다...
@수지 님~ 저녁은 오늘 월급 날이어서
잡채밥 시켜서 먹었습니다.
포근하게 주무세요~~
사랑합니다 💜
@김인걸 님~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가슴에 새겨 봅니다.
더 열심히 기도를 해야겠네요~
주님 품안에서 평안하세요.
감사합니다^^
@에스더 김 님~ 아무래도 기도를 더 하라는 뜻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
@나철여 님 사랑합니다.
하늘만큼 땅 만큼이요💕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시간이 많이 지나서 잊고 살았는데요.
꿈에서 이름까지 부르며 기도를 했습니다.
앞으로 기도하라는 계시인것 같아요.
비가오는 밤 이네요.
따뜻하게 주무시고 감사드립니다^^
@똑순이 님,, 오늘 저녁 맛있게 드시고 기분 좋은 밤 되시길요.!!
꿈 속에서 보셨던 두 자녀의 사연을 들으니 참 마음이 아픕니다. 주님은 그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자녀를 가슴에 품은 체 남은 삶을 사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똑순이"님께서 소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통해서 다시 힘을 얻으셔서 감사하네요.
꿈 속에서도 그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똑순이"님의 글에서 나타납니다.
삶은 "똑순이"님에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똑순이"님을 위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늘 오후도, 내일도 행복하고 소망이 넘치는 삶이 일어나도록 기도할게요.!
늘 주님 안에서 힘내시고요.
똑순님 ~ 두아이 얘기에 맘이 아프네요.
그곳에서 잘 지내리라 믿어요.
즐겁고 행복한 날 되셔요 ~♡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 말, 저의 친정엄마를 보면서 느꼈습니다...평생 사시면서 그 자식 생각에 혼자서 구석쪽에 앉아서 눈물을 훔치시던 모습이 지금도 눈앞에 선한것 같습니다...
@수지 님~ 저녁은 오늘 월급 날이어서
잡채밥 시켜서 먹었습니다.
포근하게 주무세요~~
사랑합니다 💜
@김인걸 님~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가슴에 새겨 봅니다.
더 열심히 기도를 해야겠네요~
주님 품안에서 평안하세요.
감사합니다^^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시간이 많이 지나서 잊고 살았는데요.
꿈에서 이름까지 부르며 기도를 했습니다.
앞으로 기도하라는 계시인것 같아요.
비가오는 밤 이네요.
따뜻하게 주무시고 감사드립니다^^
@똑순이 님,, 오늘 저녁 맛있게 드시고 기분 좋은 밤 되시길요.!!
꿈 속에서 보셨던 두 자녀의 사연을 들으니 참 마음이 아픕니다. 주님은 그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자녀를 가슴에 품은 체 남은 삶을 사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똑순이"님께서 소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통해서 다시 힘을 얻으셔서 감사하네요.
꿈 속에서도 그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똑순이"님의 글에서 나타납니다.
삶은 "똑순이"님에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똑순이"님을 위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늘 오후도, 내일도 행복하고 소망이 넘치는 삶이 일어나도록 기도할게요.!
늘 주님 안에서 힘내시고요.
똑순님 ~ 두아이 얘기에 맘이 아프네요.
그곳에서 잘 지내리라 믿어요.
즐겁고 행복한 날 되셔요 ~♡
사랑해요 똑순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오직 기도 뿐이겠지만 그 덕분에 @똑순이 님 바램이 꼭 이루어졌기를 함께 기원합니다.
@연하일휘 님~ 안녕하세요^^
꿈에서 깨어나 한참동안 힘들었어요 ㅠ
그래도 아는 동생 전화를 받고 마음이 풀려서 오늘 하루를 잘 보냈습니다.
일휘님도 내일 꼭 행복 하셔야 합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네요~ 잘자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