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8
#행복탐구
<돌아보니 연재물이 된, 행복을 탐구하다 시리즈 모아보기>
[01편] 01월 07일 목표만 좇아가는 삶, 젊은 꼰대의 지름길
[02편] 01월 21일 행복을 측정하는 방정식이 있다면
[03편] 01월 28일 저는 하고싶은 것이 없는데요
[04편] 02월 15일 내 안의 다른 나, 부캐를 자각하다
[05편] 02월 22일 성수기론을 맹신하며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06편] 02월 24일 나는 가진게 돈뿐이야, 액수가 적어서 그렇지
[07편] 02월 28일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아
[08편] 02월 28일 그렇게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09편] 03월 06일 안 바뀔 것을 아는데도 왜 난 설득하려 드는가
[10편] 03월 13일 한 권의 책이 될만한 삶, 한 명의 삶이 될만한 책
[11편] 03월 30일 미련한 단계와 행동, 미련의 감정과 생각
[12편] 04월 04일 다른 사람을 웃겨야만 비로소 웃게되는 사람
[13편] 04월 08일 독서법을 별도로 배우고 읽으시길
[14편] 04월 09일 동기부여는 새빨간 거짓입니다 여러분
[15편] 04월 09일 부업이란 부캐의 돈벌이가 아닐까
[16편] 04월 09일 서른은 무엇이든 새로 시작할 나이는 아니다
[17편] 04월 10일 뮤지컬에서 만난 일상에서의 정치
*. 이 글이 도대체 왜 연재물인지 이해되지 않는 분은 이 글의 프롤로그를 봐주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돌아보니 연재물이 된, 행복을 탐구하다 시리즈 모아보기>
[01편] 01월 07일 목표만 좇아가는 삶, 젊은 꼰대의 지름길
[02편] 01월 21일 행복을 측정하는 방정식이 있다면
[03편] 01월 28일 저는 하고싶은 것이 없는데요
[04편] 02월 15일 내 안의 다른 나, 부캐를 자각하다
[05편] 02월 22일 성수기론을 맹신하며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06편] 02월 24일 나는 가진게 돈뿐이야, 액수가 적어서 그렇지
[07편] 02월 28일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아
[08편] 02월 28일 그렇게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09편] 03월 06일 안 바뀔 것을 아는데도 왜 난 설득하려 드는가
[10편] 03월 13일 한 권의 책이 될만한 삶, 한 명의 삶이 될만한 책
[11편] 03월 30일 미련한 단계와 행동, 미련의 감정과 생각
[12편] 04월 04일 다른 사람을 웃겨야만 비로소 웃게되는 사람
[13편] 04월 08일 독서법을 별도로 배우고 읽으시길
[14편] 04월 09일 동기부여는 새빨간 거짓입니다 여러분
[15편] 04월 09일 부업이란 부캐의 돈벌이가 아닐까
[16편] 04월 09일 서른은 무엇이든 새로 시작할 나이는 아니다
[17편] 04월 10일 뮤지컬에서 만난 일상에서의 정치
*. 이 글이 도대체 왜 연재물인지 이해되지 않는 분은 이 글의 프롤로그를 봐주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1.
자기개발서가 가득한
출판시장을 대변하며
오랜만에 자기개발서의 역사를 한번 되짚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을 쓰기 전까지만해도 저는 자기[계]발서가 맞는 말인줄 알았는데, 둘다 맞는 말이더군요. 자기개발서가 자기계발서를 포함하기 때문에 좀더 광의적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어쨌든 둘다 좋은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니, 저는 몸글 쓰신 분의 의견을 반영하는 차원으로 자기개발서라고 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수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 익숙한 한국 사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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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MT 상담]으로 [소확행]을 찾는 [행복공장장],
[멋준오빠]가 운영하는 [행복공작소]입니다.
행복은 낮은 기대에서부터 시작함을 깨닫고,
매사에 기대를 낮추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여러분이 행복해질 수 없게 막는 방해요소를
제거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규니베타
오. 장문 바이러스, 환영합니다.
숙주인 저는 일단 죽을 일이 없으니 말이에요. ㅎ
정말 저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우수한 글 관련 인재들이 출판사라는 공간에 갇혀 양산형 판타지 소설보다 더 말이 안 되는 글을 붙잡고 첨삭이라는 귀중한 칼을 휘두르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것이 어쩌면 돈이 가진 힘이고, 우리네 일상과 맞닿아 있는 이야기인가 봅니다.
아무쪼록 답글 감사드립니다. ^^
자기개발서가 많이 팔리는군요
책을 읽을때 ᆢ
나라면 어땠을까 ᆢ
라는 생각으로 읽으라는 조언인데
보통 ᆢ
베스트셀러 서적은
잘팔려서 나도 읽어볼까 라는 생각으로 구매를하니 ᆢ
비판적인 읽기를 떠올리지않고 읽는듯합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책 요약 문서들이 돌아다녀서 ᆢ
읽지않고 읽은것처럼 요약본만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서 광고보듯 ᆢ
휘리릭 ᆢ
읽기도한다죠
유튜브에서 책 요약해주는 채널을 듣기도하니
생각하며 읽기는 ᆢ
그 자체가 어려운 미션같아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ᆢ
비판적 책읽기는 ᆢ
내가 저자라면 이런 주장을 이렇게 할수 있었을꺼야 ᆢ
라고 첨삭해보는 재미도 있죠
특히나 책은 두꺼우므로 비판 분석 첨삭 컨텐츠를 만든다면 한달치 글감으로도 충분해보이긴합니다
재미는 있어보이네요
힘들어 보이기도 하구요
ㅋㅋ
(장문 바이러스 옮았음 435자!)
@손 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진통제로서의 자기개발서라. 너무 참 안타까운 일이긴 하네요. 그래도 그렇게 해서라도 읽힌다면 그것도 나름 좋은 일이라고 봐야하는 거겠죠? ㅠ
현실의 통증을 잠시 잊는 진통제의 용도로 자기계발서가 많이 읽히는듯 합니다.
진통제는 복용법을 잘 지켜야 부작용이 없는 법이죠.
잘 찾아보면 자기계발서 독서법에 관한 책도 있을겁니다. 종이책이든 전자책이든....
자기개발서가 많이 팔리는군요
책을 읽을때 ᆢ
나라면 어땠을까 ᆢ
라는 생각으로 읽으라는 조언인데
보통 ᆢ
베스트셀러 서적은
잘팔려서 나도 읽어볼까 라는 생각으로 구매를하니 ᆢ
비판적인 읽기를 떠올리지않고 읽는듯합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책 요약 문서들이 돌아다녀서 ᆢ
읽지않고 읽은것처럼 요약본만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서 광고보듯 ᆢ
휘리릭 ᆢ
읽기도한다죠
유튜브에서 책 요약해주는 채널을 듣기도하니
생각하며 읽기는 ᆢ
그 자체가 어려운 미션같아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ᆢ
비판적 책읽기는 ᆢ
내가 저자라면 이런 주장을 이렇게 할수 있었을꺼야 ᆢ
라고 첨삭해보는 재미도 있죠
특히나 책은 두꺼우므로 비판 분석 첨삭 컨텐츠를 만든다면 한달치 글감으로도 충분해보이긴합니다
재미는 있어보이네요
힘들어 보이기도 하구요
ㅋㅋ
(장문 바이러스 옮았음 435자!)
현실의 통증을 잠시 잊는 진통제의 용도로 자기계발서가 많이 읽히는듯 합니다.
진통제는 복용법을 잘 지켜야 부작용이 없는 법이죠.
잘 찾아보면 자기계발서 독서법에 관한 책도 있을겁니다. 종이책이든 전자책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