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은 기대 때문에~
내 마음을 아프게 해 왔는지 생각해보자.
우리를 아프게 한 것은 늘 그 기대였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기대에 미치지 못 했다는 이유로
나는 상처 받고
그 사람에게는 실망 하고 말았다.
상대방 또한 속상한 마음이 들었을 것이다.
사랑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는데
마음의 정도를 멋대로 재단해 놓고
생각한 만큼이 아니라 상처받았다니.
기대 때문에 실망하고
기대 때문에 상처를 준다.
우리는 생각보다 기대 하느라
너무 많은 것을 놓치게 된다.
~저 별은 모두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다 중에서~
처음 얼룩소에 가입 한 첫날 한 사람도
내 글을 안 읽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첫날 몇 분이 환영 해주고 용기를 주었다.
생전에 처음 느켜보는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