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으면 좋은 세가지.
사무실 이사로 힘들었던 어제가 지나가고 오늘이 왔네요.
밖에는 안개가 자욱하여 앞 산 도 보이지 않고 후덥 지근 하고 습한 공기가 내려 앉아 있는 아침 입니다.
이렇게 아침 안개가 많으면 그 날은 머리가 벗겨 지게 덥다고 하는데 오늘도
무척 더운날씨 예상 해 봅니다.
어제 사무실 이사로 녹초가 됐지만 일단 큰일은 마쳤으니 마음은 한결 가볍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짧으면 좋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월요일 아침 조회 시간에 교장 선생님 훈화 말씀.
둘째 ,결혼식장 에서 주례사 선생님의
주례사.
셋째 ,잔소리 입니다.
큰딸이 저에게 말 합니다.
'' 엄마~엄마는 우리한테 진짜 잔소리를 안했어요, 어떻게 그렇게 안할 수 가 있었을까??
엄마 나는 우리 민혁이 한테 맨날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