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음이 조금 울적 합니다.
2023/01/03
오늘 아침에 둘째 한테서 카톡이 왔어요.
아빠를 닮아서 어지간 해서는 연락이 없는 둘째가 전화를 하던지 카톡을 하면 뭔가 일이 있는 겁니다.
손녀가 올 해 초등학교 입학을 하는데 손녀 등 하교가 문제인가 봐요.
어린이 집에 다닐때는 아침 출근때 데려다 주고 저녁퇴근에 데려오면 되는데 초등학생이 되면 그럴수 없으니까요.
저도 남편을 보살펴야 하니 쉽게 직장을 그만두고 도와주겠다고 할 수도 없구요.
마음이 아프네요.
아이들 어렸을때 부터 남편이 아팠으니 아이들에게 해준것이 별로 없어요.
이럴때 도와주면 좋겠는데 그럴 수 없으니 마음이 울적 합니다.
어떻게든 방법은 있겠지요.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딸에 말 한마디에 나도 모르게...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똑순이님께서 우셨다니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사랑하는 딸과 예쁜 손녀를 위해서 도움이 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 때문에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ㅠㅠ
좋은 방법이 생기길, 모두가 힘내시길 기도할게요. ♡
저녁 식사 잘 챙겨드시고요! 감기 조심하세요. 힘내세요. ^^
학원 돌려야 할 듯...
에휴...그 맘 어찌 다 알겠나요
근디 아요...
그래두 걱정 마시오
딸이 그대 닮아서 현명하게 잘 할 것이요
오히려 그대 몸을 잘 챙기시요..
저도 자식이다 보니
부모가 절 도와주는 것보다
두분이서 잘 사는게 건강하게 사는게
넘 고맙고 감사하더이다...^^
울지 마시요..
@미혜님~카톡하면서 나도 울고 딸도 울고 ㅠ
육아휴직을 쓸것 같네요.
저에게 걱정 하지 말라고 하지만 내 마음이 아픈것은 어쩔 수가 없나봐요ㅠ
감사합니다
@리아딘님~맞습니다.
오늘은 조금 속상했네요.
그래도 얼룩소에 글이라도 쓰고나니 조금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똑순이님. 마음 아프셨겠습니다$ㅜㅡㅠ
저는 주변에 아무도 없어 도움도 안 바라지만 어떻게든 다 되더라고요... 그게 외롭고 힘들지만 그 과정에서 또 배우는 부분도 느끼는 부분도 많더라고요.
저는 그저 부모님께서 두 분 현재와 미래를 잘 지나주시면 그것만으로 감사할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서 저는 똑순이님이 여전히 일을 다니시고 건강하시고 자식에게 걱정을 주는 부모님이 아니시란 것이 따님께 부러운 부분입니다.
한동안 속상하고 마음 쓰이시겠지만
힘내셔요~~^^
마음이 안좋으시겠네요.
부모 입장에선 도와줄수 없는게 속상하잖아요 ㅠㅠ
@수지님~안녕하세요^^
오늘 카톡 하다가 대성통곡 했습니다ㅠ
육아휴직 을 쓸까 한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에휴,, 따님을 도와주고 싶은 똑순이님의 마음이 너무 애달파서 제 마음도 아픕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셔요. 따님이 최대한 좋은 수를 생각할 겁니다.
자식한테 갖고있는 미안한 마음은 항상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지요. 저도 그래요.
따님도 엄마의 마음을 잘 알고 있을거에요..
에휴...그 맘 어찌 다 알겠나요
근디 아요...
그래두 걱정 마시오
딸이 그대 닮아서 현명하게 잘 할 것이요
오히려 그대 몸을 잘 챙기시요..
저도 자식이다 보니
부모가 절 도와주는 것보다
두분이서 잘 사는게 건강하게 사는게
넘 고맙고 감사하더이다...^^
울지 마시요..
@미혜님~카톡하면서 나도 울고 딸도 울고 ㅠ
육아휴직을 쓸것 같네요.
저에게 걱정 하지 말라고 하지만 내 마음이 아픈것은 어쩔 수가 없나봐요ㅠ
감사합니다
똑순이님. 마음 아프셨겠습니다$ㅜㅡㅠ
저는 주변에 아무도 없어 도움도 안 바라지만 어떻게든 다 되더라고요... 그게 외롭고 힘들지만 그 과정에서 또 배우는 부분도 느끼는 부분도 많더라고요.
저는 그저 부모님께서 두 분 현재와 미래를 잘 지나주시면 그것만으로 감사할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서 저는 똑순이님이 여전히 일을 다니시고 건강하시고 자식에게 걱정을 주는 부모님이 아니시란 것이 따님께 부러운 부분입니다.
한동안 속상하고 마음 쓰이시겠지만
힘내셔요~~^^
@수지님~안녕하세요^^
오늘 카톡 하다가 대성통곡 했습니다ㅠ
육아휴직 을 쓸까 한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에휴,, 따님을 도와주고 싶은 똑순이님의 마음이 너무 애달파서 제 마음도 아픕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셔요. 따님이 최대한 좋은 수를 생각할 겁니다.
자식한테 갖고있는 미안한 마음은 항상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지요. 저도 그래요.
따님도 엄마의 마음을 잘 알고 있을거에요..
학원 돌려야 할 듯...
@리아딘님~맞습니다.
오늘은 조금 속상했네요.
그래도 얼룩소에 글이라도 쓰고나니 조금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마음이 안좋으시겠네요.
부모 입장에선 도와줄수 없는게 속상하잖아요 ㅠㅠ
똑순이님께서 우셨다니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사랑하는 딸과 예쁜 손녀를 위해서 도움이 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 때문에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ㅠㅠ
좋은 방법이 생기길, 모두가 힘내시길 기도할게요. ♡
저녁 식사 잘 챙겨드시고요! 감기 조심하세요.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