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돈" 에 따라 변할사람같소?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10/04
수요일 이면 얼룩소 포인트가 들어왔다는걸 원치않아도 알림란에 떡~ 하니 
올라오니 바라보게 된다.
처음부터 이렇게 소소한 포인트 였다면 아마도 네이#의 콩 처럼 당연히
그러려니 생각했을텐데 사람이란게 습관의 동물이라 줬다가 뺏기면 아주
신나는 기분은 아닌것같다.

게다가 기분까지 흔들거리니 빨리 내 나름의 기준을 잡아야 할것이로다.
나는 적어도 "돈" 때문에 변할사람이 아니라고 자신에게 일렀다.
그런데 아닌것같기도해서 정신이 물질을 넘어서지 못한것임을 인정해야겠다.

능력이 안된 자가 시기심만 키우다보면 사회적 뿐 아니라 집안에서도 우환꺼리다.
마음에 싹을 튀우는 불만은 일찌감치 싹을 잘라내야한다.
받아들이고 즐기던지 아니면 과감히 던지고 나가든지 내 몫이다.
일 시작하고 결과없다고 주구장창 튀어나가다보면 장 담아놓고 맛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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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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