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6
지금 제 마음 같아 도저히 이어 쓰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
카페도 하시며 대체 몇 가지 일을 하고 계시는 건가요?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퇴색되기 전에 쓰고 싶은데 벌여놓은 일들이 휘몰아치고, 아이들 때문에도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에세이 한 편을 덜렁 쓰고 떠났다 돌아와 아직 합평을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마음이 무겁습니다.
어제는 아이의 체험학습이라 도시락을 쌌고, 오후엔 아들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공개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다행히 아들은 2교시, 딸은 3교시라 차례로 갈 수 있었지만 주변에 시간이 겹쳐 20분씩 이 교실 저 교실을 옮겨 다니는 다자녀 엄마도 있었습니다. 공개 수업 내용이 재미있고 알차더라고요. 우리 때와 달리 적극적으로 발표하는 아이들도 너무 귀여웠어요...
카페도 하시며 대체 몇 가지 일을 하고 계시는 건가요?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퇴색되기 전에 쓰고 싶은데 벌여놓은 일들이 휘몰아치고, 아이들 때문에도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에세이 한 편을 덜렁 쓰고 떠났다 돌아와 아직 합평을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마음이 무겁습니다.
어제는 아이의 체험학습이라 도시락을 쌌고, 오후엔 아들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공개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다행히 아들은 2교시, 딸은 3교시라 차례로 갈 수 있었지만 주변에 시간이 겹쳐 20분씩 이 교실 저 교실을 옮겨 다니는 다자녀 엄마도 있었습니다. 공개 수업 내용이 재미있고 알차더라고요. 우리 때와 달리 적극적으로 발표하는 아이들도 너무 귀여웠어요...
@청자몽
애는 다 끝냈다고 붓을 놓고 숨바꼭질 하러 갔는데 엄마들이 앉아서 여백에 덧칠도 하고, 그라데이션도 넣고 아주 난리가 났더라고요. ㅋ 관리자에게 일러바칠까 잠시 고민하다 말았어요. 딸아이 친구 엄마라서요. ㅜ
새콤이 데리러 잘 다녀오셔요!!^^
자유시간 끄~읕!!!!!^^
@적적(笛跡)
일부러 얼굴 잘 안 보이는 사진으로 올렸어요. ㅎ
행복하려면 죽을 만큼 힘들어야 한다?!!
너무 가혹한 것 아닌가요?!! ㅎㅎ
오늘은 좀 한가했어요. 그래서 마당 일을 좀 했다죠.. ^^
금요일입니다. 몇 시간만 버티고 살아 돌아오셔요!!
즐거운 연휴, 빗소리 듣는 주말이 무사히 잘 지나가기를~~
@진영
그러고 보니 얼룩소에 미술 선생님들이 잔뜩 있네요?!! ^___^ ;;
그림 그리는 동안 완젼 집중하더라고요. 나름 진심 ㅎㅎ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살구꽃
색감이 좋다, 그림 잘 그렸다는 칭찬에 춤추는 팔불출 엄마네요.^^
딸이 사생 대회장을 들어서니 이젤을 펴고 그럴싸한 모습으로 그림 그리는 중고생언니들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 지더라고요. 야무지게 붓 놀림을 하는 여학생과 어린 살구꽃님이 오버랩되는 듯합니다. ^^
클라이밍은 저도 실내예요. 손바닥에 굳은살이 다 생겼지 뭐예요. ㅠ 수강생 중 제가 나이가 젤 많아서 슬퍼요. ㅜㅜㅜ
흠.. 백수탈출은... 힘들겠쥬?!!! ㅎㅎㅎㅎ
@장서방
맞는 말씀입니다. 조급해지지 않는 것 알지만 쉽지 않은 일 같아요. ㅜㅜ
느긋하고 여유있는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지금 하원 가요오오오.
잘 지내보자구요. 까이꺼.. 주말낀 연휴.
화이팅요. (채원이 언니 멋지다)(애꺼를 왜 엄마가? 하지?? 뭐하는 짓이야? ㅎㅎ) 그쵸?
@청자몽
열 살 언니의 아우라가 느껴지나요?!!^^
저학년은 아이 그림 대신 그려주고 채색해주는 엄마들이 있어서 ;; 열받더라고요. ㅜ
왜 그렇게까지 하는지 이해불가예요. 그렇지 않나요?!!
갑자기 또 분노가 ㅎㅎ 워워 해야겠어요. ㅜ
주문한 도시락이 더 예쁘고 맛도 좋더라고요 요즘엔 ^^
저도 될 대로 되라 하고 좀 내려놓아야겠어요. 이러다 과부하되어 뭔가 하나 고장나면 안 되니까요. ^_^
새콤이 하원했나요? 잔업 마무리 잘 하시고 비오는 연휴도 ㅜㅜ 잘 보내보자고요!!^^
화이팅!!
@JACK alooker
잭님네 막내 이름이 지난번에 뭐였지? 마리? 엄청 예쁜 이름이었는데...
따님과 비슷한 느낌인가요?!! ^_^
잭님도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박현안
채원이 맞아요^^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해요!! ^^
합평 ㅜㅜ 해야 하는데.. 엉엉
현안님네 아이도 담주 공개수업이 있군요? ㅎ
좀 일찍가서 아이 자리도 둘러보고, 교실 뒤 편에 아이 작품도 구경하니 좋더라고요.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건강챙기며 바쁘자고요!! 화이팅!!
바쁘다고 조급해질수록 실속이 없더라고요.
어머, 예전에 모녀가 색동옷 입었던,,, 그 아기가 이렇게 그림그리는
어엿한 초등학생 채원이군요.
사생대회는 어떤 걸까, 꿈만 꾸던 제 어린시절 풍경도 떠오르네요. 나무가 있는 숲에서 동그랗게 모여앉아 지금 콩사탕나무님 모녀의 모습들이 보이는 곳에서 그냥 딴 세계를 바라보는 것처럼 조용히 눈에 담고 있는 어린 살구꽃, ㅋ 새삼 그 모습이 애틋하게,,하핫
채원이가 색감을 잘 찾아 그리고 있어요. 어디가 더 진해야 하는지 알고 있군요.
클라이밍이라니~ 와,,, 울 아들 클라이밍 하면서 전국을 누비다 밖으로도 가던데요, 그 위험한 걸 왜 할까 했는데 콩님이 한다니 멋짐이 쑥 올라옵니다.
딱 한번 실내 클라이밍하면서, 어머 이것도 땀이나네? 했던 기억도~
근데 콩님, 백수탈출 가능할까요? 아무래도 쉽지 않을 듯요, 이렇게나 재밋고
할 게 많은데 말이죠~ㅇ ^^
나도 과로사 하고싶당.
채원이 그림 정말 잘 그리는군요
가까이 있는 나무는 굵게 멀리는 가늘게 그려 자연스런 원근감울 주는 센스...
채원이 예쁘게 컸네요
그림 그리느라 정신 없어 보이네요.
나무도 강도 작은 꽃들도 색감도 좋고 언젠가 채원이 그림 그리고 싶은 이유 듣고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겠구나 했는데
예쁜딸을 키우는 콩사탕나무는 힘들지만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애썼어요. 고생 많았구요.
오늘은 좀 푹 쉴 수 있으려나...
행복 하려면 죽을 만큼 힘들어야 하는지도 몰라요.
우아 채원이 맞죠? 그림 넘 잘 그리네요! 백수가 과로사 ㅋㅋㅋ 우리 왜이리 바쁘죠? 그 와중에 얼에모까지 ㅋㅋ 저도 담주에 아이 학교 공개수업도 있어요;;;
파이팅입니다 흐흑
사진을 보며 저희집 막내인줄 착각할 뻔 했습니다. @청자몽 님 @콩사탕나무 님 모두 힘내시고 아프지 않게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청자몽
열 살 언니의 아우라가 느껴지나요?!!^^
저학년은 아이 그림 대신 그려주고 채색해주는 엄마들이 있어서 ;; 열받더라고요. ㅜ
왜 그렇게까지 하는지 이해불가예요. 그렇지 않나요?!!
갑자기 또 분노가 ㅎㅎ 워워 해야겠어요. ㅜ
주문한 도시락이 더 예쁘고 맛도 좋더라고요 요즘엔 ^^
저도 될 대로 되라 하고 좀 내려놓아야겠어요. 이러다 과부하되어 뭔가 하나 고장나면 안 되니까요. ^_^
새콤이 하원했나요? 잔업 마무리 잘 하시고 비오는 연휴도 ㅜㅜ 잘 보내보자고요!!^^
화이팅!!
@JACK alooker
잭님네 막내 이름이 지난번에 뭐였지? 마리? 엄청 예쁜 이름이었는데...
따님과 비슷한 느낌인가요?!! ^_^
잭님도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박현안
채원이 맞아요^^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해요!! ^^
합평 ㅜㅜ 해야 하는데.. 엉엉
현안님네 아이도 담주 공개수업이 있군요? ㅎ
좀 일찍가서 아이 자리도 둘러보고, 교실 뒤 편에 아이 작품도 구경하니 좋더라고요.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건강챙기며 바쁘자고요!! 화이팅!!
사진을 보며 저희집 막내인줄 착각할 뻔 했습니다. @청자몽 님 @콩사탕나무 님 모두 힘내시고 아프지 않게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우아 채원이 맞죠? 그림 넘 잘 그리네요! 백수가 과로사 ㅋㅋㅋ 우리 왜이리 바쁘죠? 그 와중에 얼에모까지 ㅋㅋ 저도 담주에 아이 학교 공개수업도 있어요;;;
파이팅입니다 흐흑
오오오.. 채원양! 그림 느낌 있어. 느낌이 팍.. 오네요. 색감도 좋고. 이쁘게 컸네. (돌사진 이후로 보는지라 ^^)
워워워..
열 받는건 차차.. 풀어내고, 못하는건 미루고 ㅎㅎ.
급한거부터 하나씩이 아니고.
걍 하고 싶은거만 그 중에 하나만 해요. 피곤하면 자고;;
될대로 되버려라. 이러고 살아요. 낼 지나면 '비온다는' 연휴낀 주말이라오. 걍 사는대로 살지요.
도시락도 이쁘게 잘 싸는 처자.
전 오늘 저녁 그냥 도시락 주문했어요;; 몸이 며칠 아파서.. 피곤이 안 풀려요. 살만해지니 주말 ㅎㅎ.
몸부터 잘 회복되길.. ^^. 화이팅요.
@청자몽
애는 다 끝냈다고 붓을 놓고 숨바꼭질 하러 갔는데 엄마들이 앉아서 여백에 덧칠도 하고, 그라데이션도 넣고 아주 난리가 났더라고요. ㅋ 관리자에게 일러바칠까 잠시 고민하다 말았어요. 딸아이 친구 엄마라서요. ㅜ
새콤이 데리러 잘 다녀오셔요!!^^
자유시간 끄~읕!!!!!^^
@적적(笛跡)
일부러 얼굴 잘 안 보이는 사진으로 올렸어요. ㅎ
행복하려면 죽을 만큼 힘들어야 한다?!!
너무 가혹한 것 아닌가요?!! ㅎㅎ
오늘은 좀 한가했어요. 그래서 마당 일을 좀 했다죠.. ^^
금요일입니다. 몇 시간만 버티고 살아 돌아오셔요!!
즐거운 연휴, 빗소리 듣는 주말이 무사히 잘 지나가기를~~
@진영
그러고 보니 얼룩소에 미술 선생님들이 잔뜩 있네요?!! ^___^ ;;
그림 그리는 동안 완젼 집중하더라고요. 나름 진심 ㅎㅎ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살구꽃
색감이 좋다, 그림 잘 그렸다는 칭찬에 춤추는 팔불출 엄마네요.^^
딸이 사생 대회장을 들어서니 이젤을 펴고 그럴싸한 모습으로 그림 그리는 중고생언니들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 지더라고요. 야무지게 붓 놀림을 하는 여학생과 어린 살구꽃님이 오버랩되는 듯합니다. ^^
클라이밍은 저도 실내예요. 손바닥에 굳은살이 다 생겼지 뭐예요. ㅠ 수강생 중 제가 나이가 젤 많아서 슬퍼요. ㅜㅜㅜ
흠.. 백수탈출은... 힘들겠쥬?!!! ㅎㅎㅎㅎ
@장서방
맞는 말씀입니다. 조급해지지 않는 것 알지만 쉽지 않은 일 같아요. ㅜㅜ
느긋하고 여유있는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지금 하원 가요오오오.
잘 지내보자구요. 까이꺼.. 주말낀 연휴.
화이팅요. (채원이 언니 멋지다)(애꺼를 왜 엄마가? 하지?? 뭐하는 짓이야? ㅎㅎ) 그쵸?
바쁘다고 조급해질수록 실속이 없더라고요.
어머, 예전에 모녀가 색동옷 입었던,,, 그 아기가 이렇게 그림그리는
어엿한 초등학생 채원이군요.
사생대회는 어떤 걸까, 꿈만 꾸던 제 어린시절 풍경도 떠오르네요. 나무가 있는 숲에서 동그랗게 모여앉아 지금 콩사탕나무님 모녀의 모습들이 보이는 곳에서 그냥 딴 세계를 바라보는 것처럼 조용히 눈에 담고 있는 어린 살구꽃, ㅋ 새삼 그 모습이 애틋하게,,하핫
채원이가 색감을 잘 찾아 그리고 있어요. 어디가 더 진해야 하는지 알고 있군요.
클라이밍이라니~ 와,,, 울 아들 클라이밍 하면서 전국을 누비다 밖으로도 가던데요, 그 위험한 걸 왜 할까 했는데 콩님이 한다니 멋짐이 쑥 올라옵니다.
딱 한번 실내 클라이밍하면서, 어머 이것도 땀이나네? 했던 기억도~
근데 콩님, 백수탈출 가능할까요? 아무래도 쉽지 않을 듯요, 이렇게나 재밋고
할 게 많은데 말이죠~ㅇ ^^
나도 과로사 하고싶당.
채원이 그림 정말 잘 그리는군요
가까이 있는 나무는 굵게 멀리는 가늘게 그려 자연스런 원근감울 주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