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오랫만에 두딸을 시내에서 만나기로 한
날입니다.
5시 30분에 일어났는데 (거의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남) 왜 이리 시간이 안갈까요??
어쩔때는 1분이 한시간 같고 어쩔때는
1시간이 1분 같은데.
어룩소 안 했으면 큰일 날뻔 했습니다.
남편이 자고 있어서 TV도 못 켜고 아침
몇 시간을 얼룩소 이곳 저곳 을 돌아다니고 있네요.
우리 세 모녀는 어려서 부터 친구처럼
지내와서 자주 보고 싶은데 결혼 해서
각자 가정이 있으니 쉽지 않는 일이라
이렇게 설레이나 봅니다.
커피 한잔 앞에 두고~~~
이야기만 하고 놀아도 즐겁고 행복한 우리 애기들(37살.36살 ㅎㅎ)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