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뷰 후기~
오늘 그렇게 바쁘지도 않았는데 ㅎㅎㅎㅎ
월요일 정기휴무를 하고, 화욜(얼터뷰 당일) 오픈하고부터 덜덜~ 떨리기 시작했어요~ㅋ
아시죠? "어또케!~어또케!~" 계속 연발 했던거~~^^
아침 먹고 점심도 먹지 못하고, 얼굴이랑 헤어 좀 다듬고..(그래봤자 원판은 달라지지 않지만...ㅋ)
책 좀 봐야하는데, 책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시간은 자꾸 가고~~
행복한 설레임 이라고 할까요? 마치~ 애인 만나기 전 처럼~~ㅎㅎㅎ
너어~~~무 오랜만의 설레임이라~^^
두둥!!!~
거의 2시 정각!~ 딸랑거리는 풍경소리와 함께 아릿다운 아가씨 한 분 들어오셨어요~ㅋ
에디터님 뵙는데, 어찌나 반갑고 좋던지...^^
4시30분쯤 까지 거의 두시간 반을 이야기 나누었어요~^^
에디터님이 저와 서점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