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31
수학에서 자연수가 아닌 수들을 자연수로 표현할 때 매우 근접한 수는 가까운 자연수와 같은 수로 정의합니다. 예를 들면 99.9999999999999999... 의 경우 자연수 100과 동일한 수로 정의하는 것은 아주 미세한 차이의 경우에 가까운 같은 수로 보아줄만하다는 공감이 형성되어 있어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99와 99.9, 99.99, 99.999, 99.9999... 어떤 수부터 100으로 보아야할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100을 향해 끊임없이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는 수는 결국 엄격한 수의 세계에서조차 종국에는 100으로 인정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얼룩소에서 보상 프로그램을 그만둔다 혹은 잠시 멈춘다는 공지를 하였습니다. 이에 실망하신 분들도 있으신거 같고, 어떤 분들은 ...
99와 99.9, 99.99, 99.999, 99.9999... 어떤 수부터 100으로 보아야할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100을 향해 끊임없이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는 수는 결국 엄격한 수의 세계에서조차 종국에는 100으로 인정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얼룩소에서 보상 프로그램을 그만둔다 혹은 잠시 멈춘다는 공지를 하였습니다. 이에 실망하신 분들도 있으신거 같고, 어떤 분들은 ...
저도 어제는 황당했어요...대낮에 거하게 술을 마시는건 아닌것 같아요...
@천세곡 형~ 형은 이미 100개글 도전해서 다썼잖여~ 현재 101점+인데 뒤로가기 있기 없기~😉
잭형님 말씀처럼, 저 역시 이 곳에서 꼭 포인트만이 아니라 더 값진 것들을 얻은 듯 합니다. 제가 받는 여러 혜택 중 겨우(?) 한가지 사라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00점짜리는 자신 없지만, 100점을 향해 나아가는 글을 쓰고 싶어집니다.^^
@재재나무 시인님의 글과 댓글을 직접 소통 가능한 공간이 있어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 주의 시작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주말 사이 일어난 일을 이제야 접합니다. 잭님의 글을 읽으니 얼룩소에게 힘내라고 응원을 하고 싶네요. 저는 애저녁에 포인트는 그냥 주면 고맙고 정도여서 큰 영향을 받지 않겠지만 그로인해 사람들이 떠나고 얼룩소가 힘이 빠질까 걱정했지요. 그런데 잭님 같은 분이 계시다면야 얼룩소는 다시 힘을 내지 않을까 싶어요... 늘 고맙습니다.
@story 님 덕분에 좋은 글과 퀴즈 풀기, 댓글 달던 추억을 새삼 돌아보게 됩니다. 행복했던 기억 남겨주신 토리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빅맥쎄트 님 행복한 주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거의 1년 넘게 제대로 소통도 못하고 뜨문 뜨문 들어왔지만 그동안 진솔한 글들로 정든 이곳이 잘있는지 궁금한것은 어쩔수없었습니다.
고마운 분들이 참 많았는데 그중에서 1등 공신이 잭님이 아니었나 생각듭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곳에 버팀목으로 계셔주셨고 소중한 응원댓글로 희망을 주셨기에 평범한 생활글도 자신있게 재미있게 열정을 가지고 적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듭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JACK alooker
이쯤되면 얼룩소 직원들조차 숙연하게 만드는 ..
보통 나이 많은 분들을 어른이라 하지만, 나이와 관계없이 본받을 점 많은 분들 또한 어른으로 생각합니다. @사과나무씨앗 님 께서는 충분히 어른의 모습을 갖추셨고 다음 세대에 귀감이 되실 분일겁니다. 댓글에 감사하며 편한 주말 보내세요.🙏
한동안도 포인트야 뭐 있는둥 마는둥 했잖아요. 그래도 아예 말아라 하니까 시원섭섭하네여. 그동안 누적금액을 몰랐는데 누군가가 올린 걸 보고 찾아보니 저도 누적금액이 적지 않네요.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세금이 있대서 출금을 해서 그렇지 한꺼번에 출금했음 목돈일 뻔 했습니다. 하하
반기는 분들은 별로 없겠지만 저는 제 맘이 떠나지 않는다면 계속 끄적일 것 같습니다. 근래 친한 글벗들도 많이 사라지고 뜸해지고 맥이 좀 풀리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응원해 주시는 @JACK alooker 님도 계시고...
이렇게 큰 변화가 있어야만 @JACK alooker 님의 글을 만나볼 수 있나봅니다.
늘 감사하고 계속 만나뵙길 빕니다.
얼룩소 운영진님들께서도 새로운 도전을 발표하시면서 마음이 많이 복잡하셨을텐데, 잭님께서 따뜻하게 격려를 해주셔서 더욱 힘을 얻으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얼룩소가 광고없이 포인트 보상을 해준 것이 결코 쉽지 않은 도전임을 알고 감사하게 생각해왔습니다.
잭님께서 프로필 이미지를 바꾸신 것을 보고, 그동안 제가 잭님을 실제보다 나이들게 여긴 것 같아 죄송할뿐입니다.(__); 아주 샤프하고 지적인 전문직으로 보이시니 마음 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젊고 멋진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든든한 얼룩소의 어른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저도 언젠가 다음 세대의 든든한 어른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항상 좋은 글로 모범을 보여주셨던 @나철여 님 글에서 손자 돌봄의 어려움은 지극히 큰 사랑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임을 그래서 @나철여 님께서 얼마나 따뜻하고 좋은 분임을, 그 멋진 분의 글을 볼 수 있었던 감사함을 기억합니다.🙏
@똑순이 포인트 없어도 남을 분들이 많아 보이네요. 고무적인 일입니다.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보상은 없어도 글을 쓰고 읽고 소통할수는 있는거죠??
포인트보다 더 소중한 분들과 헤어져야
하는것인지, 마음이 싱숭생숭한 상태입니다~
얼룩소는 울고 웃고 위로와 격려 그리고 응원이 있었던 곳이니까요.
그냥 이대로 함께하고 싶어요ㅠ
잭형님 말씀처럼, 저 역시 이 곳에서 꼭 포인트만이 아니라 더 값진 것들을 얻은 듯 합니다. 제가 받는 여러 혜택 중 겨우(?) 한가지 사라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00점짜리는 자신 없지만, 100점을 향해 나아가는 글을 쓰고 싶어집니다.^^
주말 사이 일어난 일을 이제야 접합니다. 잭님의 글을 읽으니 얼룩소에게 힘내라고 응원을 하고 싶네요. 저는 애저녁에 포인트는 그냥 주면 고맙고 정도여서 큰 영향을 받지 않겠지만 그로인해 사람들이 떠나고 얼룩소가 힘이 빠질까 걱정했지요. 그런데 잭님 같은 분이 계시다면야 얼룩소는 다시 힘을 내지 않을까 싶어요... 늘 고맙습니다.
거의 1년 넘게 제대로 소통도 못하고 뜨문 뜨문 들어왔지만 그동안 진솔한 글들로 정든 이곳이 잘있는지 궁금한것은 어쩔수없었습니다.
고마운 분들이 참 많았는데 그중에서 1등 공신이 잭님이 아니었나 생각듭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곳에 버팀목으로 계셔주셨고 소중한 응원댓글로 희망을 주셨기에 평범한 생활글도 자신있게 재미있게 열정을 가지고 적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듭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진영 님께서 받으셨던 포인트는 조심스레 짐작컨데 아마도 상위 7%에 드실거 같습니다. 꾸준함과 성실함을 떠올리게 하시는 @진영 님의 글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일상에 대해 많은 시간을 공유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가끔 옆지기가 출석하는 교회 옆의 성당을 지날 때면 왜인지 모르겠지만 @진영 님을 떠올리는 것은 얼룩소 중독인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평안한 휴일 보내세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창기 유명하셨던, 지금은 볼 수 없는 ㅁㅎ 님처럼 저도 분홍 리본을 달고 있었습니다. 그 분과 함께 몇몇 뜻있는 사람들이 가입자가 폭발했을 때 일일이 묻혀지는 한 분 한 분의 글들을 소중하게 돌아보는 관심으로 세심함과 따뜻함을 펼치며 미력한 힘이나마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기억합니다. 가끔 콩나무사탕으로 오타를 내며 답글을 드렸던 그 시절의 아련한 추억까지~
이제는 책을 내신 @콩사탕나무 작가님의 기억 한 편에 머무를 수 있는 것만으로 너무도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한겨울 장작난로 옆에서 불을 쬐는 듯한 @콩사탕나무 님 글에 담긴 마음은 오래도록 온돌 침대의 따스한 여운처럼 기억될거 같습니다. 워킹맘으로 힘차게 달려왔을 한 주를 위로해주는 행복하고 편한 휴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