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9
작년 10월, '마음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았던 당시가 떠올랐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났다. 어느덧 1월말..
2023년 10월,
보건지소에서 심리상담을 받다.
정신건강의학과를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지역신문에 나온 광고를 보고 보건지소에 전화를 걸었다. 2023년 9월이었다. 그때는 감정이 격해있어 제정신이기 힘들었던 것 같다. 심리상담을 받고 우울했던 기분이 나아졌다.
그리고 3개월이 빠르게 지나갔다.
어느덧 해가 바뀌고, 2024년도 1월말이 되었다.원래 10회 진행예정이었던 심리상담과 검사와 치료 과정은 이사를 오는 바람에 상담 1회...
@토마토튀김 그렇죠. 딱 한 사람 ㅠ. 그 한 사람이 없어 말라가나봅니다. 3회면, 오. 많은 이야기를 하셨을거 같아요. 저는 1회만 받았어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 )
세상에서 딱 한 사람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세상 구한다고 합니다.
저도 일주일에 한 번씩 심리상담을 받는데요.... 3회 어제 받았는데, 아주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콩사탕나무 상담시간에 못한 나머지 이야기는.. 이렇게 조금씩 글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 )
상담 받는 기분으로 글쓸 때가 많아요.
콩쌤!! 미역국을 직접 ㅠㅠ 와. 채원이가 부러워요.
저는 비*고 미역국 쟁여놨다가, 종종 데워먹여요 ㅠㅠ. 생일날도 그거로 ㅠㅠ. 나보다 잘 끓인거 같아서..
얼마전에 [고기 듬뿍 미역국]도 출시됐더라구요.
(육아일기가 3년치가 밀려서 조금 써보다가.. 진도가 안 나가서 잘라구요. 너무 밀리니까 포기하게 되요. 쿠폰도 여러장 날려먹었고. 낼은 한복 줄여야 되서 손도 못 댈텐데.. 밀렸어도, 날려도 천천히 해볼라구요.)
상담해주는거 힘들텐데..
고생 많아요 ㅠㅠ. 복 받을꺼에요. 천사쌤. 잘 자요.
@청자몽
이사 때문에 1회 상담만 받으셔서 넘 아쉬워요. 상담을 조금 더 이어가도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전 임상심리학을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상담을 배운 적도 없기에 솔직히 많이 어설퍼요. 제가 하는 일의 목적은 상담 보다 검사인데 뭔가 불편한 것이 있어 찾아온 분들이라 자기 이야기를 많이들 하세요. 듣다 보면 엄마 같고 할머니 같아서 마음이 짠하고 다 들어주고 싶어요 ㅎㅎ
이제 교육이 얼추 마무리 되고 내일부터 다른 선생님들 따라서 2차 검사하는 거 배우러 다닐 예정이에요. 대상자와 두 시간 이상 함께 해야 하는 검사라 두렵고 부담 백배네요. ㅜㅜ
그래도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는 말씀에 제가 힘을 얻습니다. ^^
낼 아니 오늘 딸램 생일이에요. 미역국 미리 끓이는데.. 졸려요 ㅜㅜ
잘자요!!
귀한 잇글 너무 고마워용!!
굿나잇^____^
@JACK alooker 덕분에 오늘도 힘내서 몇자 적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꺼에요 : )
....
@천세곡 거기까지 가는게 보통일 아니었어요. 내가? 심리 상담????을
받았어야 하더라구요 ㅠ. 많이 아팠어요.
아프면 도움을 받아야 낫더라구요.
저도 상담을 받고 있어서 그런지 크게 공감이 됩니다. 상담 받기로 결정할 때는 망설였는데 지금에서는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들어주는 힘의 위대함을 알려주신 멋진 @청자몽님!
저도 상담을 받고 있어서 그런지 크게 공감이 됩니다. 상담 받기로 결정할 때는 망설였는데 지금에서는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JACK alooker 덕분에 오늘도 힘내서 몇자 적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꺼에요 : )
....
@천세곡 거기까지 가는게 보통일 아니었어요. 내가? 심리 상담????을
받았어야 하더라구요 ㅠ. 많이 아팠어요.
아프면 도움을 받아야 낫더라구요.
들어주는 힘의 위대함을 알려주신 멋진 @청자몽님!
세상에서 딱 한 사람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세상 구한다고 합니다.
저도 일주일에 한 번씩 심리상담을 받는데요.... 3회 어제 받았는데, 아주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콩사탕나무 상담시간에 못한 나머지 이야기는.. 이렇게 조금씩 글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 )
상담 받는 기분으로 글쓸 때가 많아요.
콩쌤!! 미역국을 직접 ㅠㅠ 와. 채원이가 부러워요.
저는 비*고 미역국 쟁여놨다가, 종종 데워먹여요 ㅠㅠ. 생일날도 그거로 ㅠㅠ. 나보다 잘 끓인거 같아서..
얼마전에 [고기 듬뿍 미역국]도 출시됐더라구요.
(육아일기가 3년치가 밀려서 조금 써보다가.. 진도가 안 나가서 잘라구요. 너무 밀리니까 포기하게 되요. 쿠폰도 여러장 날려먹었고. 낼은 한복 줄여야 되서 손도 못 댈텐데.. 밀렸어도, 날려도 천천히 해볼라구요.)
상담해주는거 힘들텐데..
고생 많아요 ㅠㅠ. 복 받을꺼에요. 천사쌤. 잘 자요.
@청자몽
이사 때문에 1회 상담만 받으셔서 넘 아쉬워요. 상담을 조금 더 이어가도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전 임상심리학을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상담을 배운 적도 없기에 솔직히 많이 어설퍼요. 제가 하는 일의 목적은 상담 보다 검사인데 뭔가 불편한 것이 있어 찾아온 분들이라 자기 이야기를 많이들 하세요. 듣다 보면 엄마 같고 할머니 같아서 마음이 짠하고 다 들어주고 싶어요 ㅎㅎ
이제 교육이 얼추 마무리 되고 내일부터 다른 선생님들 따라서 2차 검사하는 거 배우러 다닐 예정이에요. 대상자와 두 시간 이상 함께 해야 하는 검사라 두렵고 부담 백배네요. ㅜㅜ
그래도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는 말씀에 제가 힘을 얻습니다. ^^
낼 아니 오늘 딸램 생일이에요. 미역국 미리 끓이는데.. 졸려요 ㅜㅜ
잘자요!!
귀한 잇글 너무 고마워용!!
굿나잇^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