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노임의 좋은 어른의 의미가 혹시 제가 생각하는 진짜 어른과 비슷한건지 하는 호기심에 몇 자 보내고자 합니다. 사람이 나이들어가면서 누구는 40세 이후 누구는 50세 이후 기준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아무튼 어느 정도의 삶을 살면서 행복과 슬픔과 고난을 두루 거치고 나면서 부터는 자기 얼굴에 책임을 지라고 말들을 합니다. 오래전이지만 전공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인데 어느정도 나이 이후에는 사람의 얼굴이 변하기 때문에 나이 들수록 더욱더 옳은 생각과 옳은 행동을 해야 그 생각과 행동에 따라 변하는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셨던 생각이 납니다  조금만 더 멀리 볼 수있고 조금만 더 생각해보고 조금만 내 욕심을 내려 좋으면 좋은 어른 진짜 어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청년들도 마찬가지이지요 ^^ 나이가 젊어서 청년이 아니고 생각이 젊어야 청년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런 관점에서 어른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이가 많아서 오래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