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이렇게 당하게 되네요 ㅠㅠ
2023/09/04
보이스피싱 이렇게 당하게 되네요. 이곳에 있으면서 평소에 모르는 전화를 거의 다 무시하고 받지 않는데 오늘은 저녁 먹고 오후 5시에 전화 한통 들어왔는데 현지 지역번호가 찍힌 전화라서 받았는데 전화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상대방: "리사씨 맞죠?"
리사: "네~그런데 누구시죠?"
상대방: "여기 공안국인데요. 어디 안 가고 현재 OO시에 있는것 맞죠?"
리사: "네~ 그런데 무슨 일이죠?"
상대방: "여기 리사씨 안건 하나랑 연루되어 있어 조사해야 되니 지금 당장 공안국으로 오세요"
리사: "네? 나 나쁜일 한것도 없는데 무슨 안건인데요? "
상대방: "그건 와서 이야기 하고..지금 5시이니.. 내가 6시까지 기다릴테니 30분 안에 빨리 오세요."
리사: "공안국 어디로요?"
상대방: "302호실로요"
리사: " 근데 302호 누구를 찾으면 되죠? "
상대방: " 그냥 302호로 오시면 돼요."
전화를 끊고 나서 이것이 보이스피싱 전화일까? 아니면 진짜로 ...
상대방: "리사씨 맞죠?"
리사: "네~그런데 누구시죠?"
상대방: "여기 공안국인데요. 어디 안 가고 현재 OO시에 있는것 맞죠?"
리사: "네~ 그런데 무슨 일이죠?"
상대방: "여기 리사씨 안건 하나랑 연루되어 있어 조사해야 되니 지금 당장 공안국으로 오세요"
리사: "네? 나 나쁜일 한것도 없는데 무슨 안건인데요? "
상대방: "그건 와서 이야기 하고..지금 5시이니.. 내가 6시까지 기다릴테니 30분 안에 빨리 오세요."
리사: "공안국 어디로요?"
상대방: "302호실로요"
리사: " 근데 302호 누구를 찾으면 되죠? "
상대방: " 그냥 302호로 오시면 돼요."
전화를 끊고 나서 이것이 보이스피싱 전화일까? 아니면 진짜로 ...
@살구꽃 님, 어쩌다가 이런 세상이 이렇게 되었을까요? 할일이 없어서 이렇게 사기치는것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
@클레이 곽 님, 저도 모르는 전화를 거의 받지 않는데 전화번호 지역번호가 이곳 현지 지역번호라 받았는데~ 예전에 코로나 기간에 가끔은 공안국(경찰서)에서 코로나 예방접종때문에 연락온적 있어 정말로 깜쪽같이 속았습니다 ㅜㅜ 좋은 경험으로 삼고 다음에는 혹시라도 이런 경우가 생기면 당황하지 말고 속지 말아야 겠습니다. 절대로 모르는 전화 받지 말아야겠습니다 ^^
@그섬에가고싶다 님, 맞습니다~조심하는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
@최경희 님도 경험하셨네요~요즘은 보이스피싱도 연구를 하는지 점점 지능적으로 변해서 무섭습니다. 당하지 않게 조심할수 밖에 없네요~^^
와, 그나마 정말 다행이에요.
전 오늘 아침에 롯데카드 국외발신으로 내 이름 명의카로 뒷번호 어쩌구,, 정상 발급되었다고, 본인아니라면 신고 접수하라고 해서 할 뻔 했어요.
전화번호 나와있는 거 먼저 검색하니 감이 오더라구요. ㅜ
아무튼 무시가 답일 때도 있네요.
저도 모르는 전화는 받지 않습니다. 한국도 아니다 보니..이곳 사람들의 전화를 받아야 할일이 전혀 없거든요..리사님도 모르는 전화를 절대로 받지 마십시오,
날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늘 조심해야할듯해요
지구밖에 나가 있어야 피할 수 있으려나요~
저도 해외에서 카드 결제가 되었다는둥 폰이 깨져서 연락달라는둥의 경우가 있었지만
다 무시해버렸습니다.
그래도 별 피해없이 넘어가서 다행입니다.
@아쿠아마린 님, 아직도 아프시면서도 댓글로 걱정 해주시고~큰일 없이 지나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오늘도 아쿠아마린님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강현수님, 그러니깐요~ 그렇게 해서 자기들한테 도움이 되는것이 무엇인지 저도 궁금했습니다. 그래도 금전적인 피해가 없어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오늘도 기분좋은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날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늘 조심해야할듯해요
@콩사탕나무 님, 아이고~ 지인분 몇천만원 당하시고 화병 나서 어떻게 하죠? 보이스피싱도 점점 지능화 되어서 정말로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당하는것 같습니다ㅜㅜ 세상이 왜 이렇게 사기꾼들이 많은 세상이 되었을까요~휴~
어후 ㅜ 리사님 그만하길 천만 다행입니다. ㅜㅜ
요즘은 점점 지능화 되어가서 정말 조심해야겠더라고요.
지인은 얼마 전 몇 천만원을 보이스피싱 당했어요. 유명 투자자문 회사의 00을 사칭해서 두 달 동안 공을 들였다고 하더라고요. 들어보면 나라도 당했겠다 싶은 생각도 들고 아찔했어요.
정신 차리고 살아야 하나 봅니다. ㅜㅜ
@똑순이 휴~세상에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사기를 치죠? 다들 한번씩 경험하셨네요~
똑순이님은 별일 없으셔서 다행입니다~조심 또 조심합시다!
@얼룩말~^^님, 어디든 안전지대가 없는것 같습니다. 눈 뜨고 코 베이는 세상인것 같습니다 ㅠㅠ
@살구꽃 님, 어쩌다가 이런 세상이 이렇게 되었을까요? 할일이 없어서 이렇게 사기치는것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
@클레이 곽 님, 저도 모르는 전화를 거의 받지 않는데 전화번호 지역번호가 이곳 현지 지역번호라 받았는데~ 예전에 코로나 기간에 가끔은 공안국(경찰서)에서 코로나 예방접종때문에 연락온적 있어 정말로 깜쪽같이 속았습니다 ㅜㅜ 좋은 경험으로 삼고 다음에는 혹시라도 이런 경우가 생기면 당황하지 말고 속지 말아야 겠습니다. 절대로 모르는 전화 받지 말아야겠습니다 ^^
와, 그나마 정말 다행이에요.
전 오늘 아침에 롯데카드 국외발신으로 내 이름 명의카로 뒷번호 어쩌구,, 정상 발급되었다고, 본인아니라면 신고 접수하라고 해서 할 뻔 했어요.
전화번호 나와있는 거 먼저 검색하니 감이 오더라구요. ㅜ
아무튼 무시가 답일 때도 있네요.
저도 모르는 전화는 받지 않습니다. 한국도 아니다 보니..이곳 사람들의 전화를 받아야 할일이 전혀 없거든요..리사님도 모르는 전화를 절대로 받지 마십시오,
지구밖에 나가 있어야 피할 수 있으려나요~
저도 해외에서 카드 결제가 되었다는둥 폰이 깨져서 연락달라는둥의 경우가 있었지만
다 무시해버렸습니다.
그래도 별 피해없이 넘어가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