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점심시간 카페 안은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북적인다. 일을 하기 전엔 언제든 원할 때 카페에 들러 커피를 마셨다. 하지만 이젠 점심시간이 아니면 커피를 마시지 못하니 복잡한 사람들 틈에 주문하고, 자리 쟁탈전을 펼친다. 관공서 근처 편의점만큼 흔한 카페에 이토록 많은 사람이 커피를 마시다니. 과연 커피는 이제 끼니만큼 익숙한 문화로 자리 잡은 듯하다.
매일 마시는 커피가 궁금해 오래전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다. 기대와 달리 단순히 시험만을 위한 이론과 실기 과정이 실망스러웠다. 그럴 바에야 취미로 하는 핸드드립이나 홈 카페 수업이나 받을 걸 하고 뒤늦게 후회했다.
세상에 필요 없는 경험은 없다고 그래도 함께 자격증 수업을 들었던 동기(?)와 좋은 인연을 맺었다. 그는 현재 카페를 개업해 검...
@천세곡 아이고.. 뭘 갚나요?! ㅎㅎㅎ
나른한 오후입니다.
천세곡 님도 맛난 라떼 한 잔과 근사한 오후 보내시길 바라요! ^_^
콩사탕나무님.
갈수록 힘들어지는 각박한 이 얼룩소 농장에서 이런 귀한 잇글이라니요?
일하시느라 무척 힘드실텐데 소중한 휴식시간을 보잘 것 없는 저의 글에 일 할애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나이다.
내 기필코 갚겠나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던 중간에 마시는 커피는 세상 맛있지요. 이번 주도 커피 한잔과 함께 힘내시옵소서. ^^
@목련화 님 잘 지내시쥬?!!^_^
하얀 봄을 수놓던 목련꽃도 이젠 과거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목련 나무에 초록잎이 잔뜩 돋았더라고요~ 빨간 프사는 저도 아직 적응이 ;;;; 안 됩니다. ㅋㅋㅋ
상큼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대구도 비가 내리는지 모르겠네요. 쌀쌀한 날씨 건강 유의하셔요!
달이와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콩사탕나무 목련꽃과 함께 커피잔의 사진이라니!!~
너무 분위기가 좋으네요ㅎㅎ 그러고보니,콩사탕나무님
프필사진도 바뀌셨네요~^^ 아주 상큼해보여요ㅎㅎ
이번 주말 잘보내시구,늘 건강조심!~^^
@에스더 김 님도 바리스타 ㅎㅎ
카페 개업 안 할거면 전 아무짝에 쓸모 없더라고요 ;;;;
핸드드립을 즐기던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맑은 커피보다 진한 에스프레소가 끌리더라고요. 저도 용량 큰 커피 마신 날은 두근대서 잠을 못자요ㅜ 커피도 적당히 마셔야 하나봐요 ㄷ ㄷ
사키소 원두라는 것이 있군요? 저도 함 찾아봐야겠어요!!^_^
박학다식한 에스더님 감사해요!
@아이스블루 아인슈페너 와 부드럽고 시원했을 것 같아요^_^ 전 평소엔 거의 아메리카노만 마셔요 ㅎㅎ 커피가 주는 기쁨도 무시할 수 없는 날들이 되었네요.
좋은 하루 보내셔용!!^_^
@적적(笛跡) 커다란 목련나무를 베지 않고 카페를 만들었더라고요. 저 사진은 한 2주는 전인 것 같아요^^;;
말씀처럼 남의 주머니 속 돈 꺼내기가 수월하지 않네요ㅜ 그래도 소소한 행복을 찾으려 노력중입니다^_^ 어제보다 미세먼지는 덜 하네요.
포근한 하루, 모란과 따사로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
@JACK alooker 아침에 따아 한잔 마셨는데 달디답디다!^_^ㅎㅎ
주말 참 작고 소중합니다! 잭님도 달콤한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_^
@청자몽 카페 이름이 '목련'이었어요. 저도 라떼를 거의 안 마시고(우유 마시면 배가 부글부글ㅜ) 대부분 따뜻한 아메리카노만 마셨는데 요즘은 한 잔씩 마셔요.
몸에 좋은 차를 마시라고 하는데.. 이 즐거움도 없음 뭣하나 싶어 ㅎ 걍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마셔요!^_^
편의점 뚱뚱이 라떼는 남편의 최애네요 ㅋㅋ
낮에도 여름같이 덥다더라고요. 더워도 마스크 잘 쓰고 외출하셔요. 주말 잘 보내용^_^
ㅎ~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군요.
저두 있는데 쓸데가 없네ㅠ~
집에서 겨우 남편 헨드드립만 해준답니다.
지난 수요일에 집근처 홍까페에 남편과 같이 가서 라떼를 한잔 먹었는데 이날은 심장이 벌럭이고 불안증세가 있어 혼이 났답니다.
전에는 이런 증세가 있어 커피를 먹지 않았는데 요즘은 커피를 한잔씩 먹어도 전혀 이런 증세가 없었는데 이날은 신기하데요~ ㅋ ㅋㅋ
저는 커피도 잘 못 먹는데 유일하게 먹는 커피가 있어요. 사키소라고 알 구입해 핸드 드립을 해서 먹으니 향도 맛도 좋더라구요. 그런데 알구하기가 어렵네요.
@JACK alooker 아침에 따아 한잔 마셨는데 달디답디다!^_^ㅎㅎ
주말 참 작고 소중합니다! 잭님도 달콤한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_^
@청자몽 카페 이름이 '목련'이었어요. 저도 라떼를 거의 안 마시고(우유 마시면 배가 부글부글ㅜ) 대부분 따뜻한 아메리카노만 마셨는데 요즘은 한 잔씩 마셔요.
몸에 좋은 차를 마시라고 하는데.. 이 즐거움도 없음 뭣하나 싶어 ㅎ 걍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마셔요!^_^
편의점 뚱뚱이 라떼는 남편의 최애네요 ㅋㅋ
낮에도 여름같이 덥다더라고요. 더워도 마스크 잘 쓰고 외출하셔요. 주말 잘 보내용^_^
ㅎ~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군요.
저두 있는데 쓸데가 없네ㅠ~
집에서 겨우 남편 헨드드립만 해준답니다.
지난 수요일에 집근처 홍까페에 남편과 같이 가서 라떼를 한잔 먹었는데 이날은 심장이 벌럭이고 불안증세가 있어 혼이 났답니다.
전에는 이런 증세가 있어 커피를 먹지 않았는데 요즘은 커피를 한잔씩 먹어도 전혀 이런 증세가 없었는데 이날은 신기하데요~ ㅋ ㅋㅋ
저는 커피도 잘 못 먹는데 유일하게 먹는 커피가 있어요. 사키소라고 알 구입해 핸드 드립을 해서 먹으니 향도 맛도 좋더라구요. 그런데 알구하기가 어렵네요.
저는 어제 카페 가서 딸리 수플레하고 사장님 추천음료인 아인슈패너 마셨는데 맛있더라구요~
평소엔 라떼가 무난하게 마시기 편한거 같아요~~
성큼 다가온 주말,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드실 듯😉
풍경 최고네요bb
그림 같은 꽃송이 보며 마시는 한잔이 꿀맛일듯해요.
저는 찬 라떼 마시면 ㅎㅎㅎ 바로 화장실 직행이라 ㅜ. 맛없는 뜨아를 주문해요. 대신 편의점에 새콤이랑 가면! 뚱뚱이 라떼를 냉장고에서 꺼내어 들고 오죠. (브랜드 상관없이 대충 통통한 아무거나)
주말에 비와서 기온도 떨어진다는데.. 황사나 좀 씻겼으면 좋겠어요. 기침, 콧물 힘드네요.
좋은 주말 보내요.
@콩사탕나무 목련꽃과 함께 커피잔의 사진이라니!!~
너무 분위기가 좋으네요ㅎㅎ 그러고보니,콩사탕나무님
프필사진도 바뀌셨네요~^^ 아주 상큼해보여요ㅎㅎ
이번 주말 잘보내시구,늘 건강조심!~^^
@아이스블루 아인슈페너 와 부드럽고 시원했을 것 같아요^_^ 전 평소엔 거의 아메리카노만 마셔요 ㅎㅎ 커피가 주는 기쁨도 무시할 수 없는 날들이 되었네요.
좋은 하루 보내셔용!!^_^
@적적(笛跡) 커다란 목련나무를 베지 않고 카페를 만들었더라고요. 저 사진은 한 2주는 전인 것 같아요^^;;
말씀처럼 남의 주머니 속 돈 꺼내기가 수월하지 않네요ㅜ 그래도 소소한 행복을 찾으려 노력중입니다^_^ 어제보다 미세먼지는 덜 하네요.
포근한 하루, 모란과 따사로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
주말이 빨리 갔으면 하던 @콩사탕나무 는 어디 가고..^^
거긴 아직도 목련이 피어있네요.
바라 만 봐도 커피 맛에 풍경까지 더해져
그윽해진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