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낭만

수지
수지 · 글사랑이
2024/10/30
10월 27일은 날씨가 하루종일 흐렸어요. 백수 따님이 나가고 싶다고 보채길래 남편 기사님을 데리고 나갔습니다. 낙엽들이 촉촉한 거리의 사람들이 일으키는 바람이 무서웠는지 한쪽으로 모여있는게 신기했습니다.

가을이 물씬.. @수지

가을 느낌에 비까지 내리니 제법 운치있죠?
걸을 땐 몰랐는데 시야를 넓게 보니 이렇게 멋있는 가을 풍경이 펼쳐져 있더라구요. 어떻게 찍어도 예뻤던 하루였습니다.
나뭇잎, 차렷, @수지
공원을 두바퀴 돌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뭘하며 하루를 보낼까?
궁금해하면서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람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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