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뿐인 꽃
저희 가정은 남자셋(아버지,오빠,신랑),여자(안나)하나로 이루어진 3,4층으로 나뉘어 따로 또 같이 살아가는 가족이랍니다.
주일이라 늑장을 부리시며 아직 이부자리에 계신 아버지께 누구나 만들수 있지만 딸래미가 만든 아버지껜 유일한 꽃을 드렸네요.
양말목 수업중인데 요렇게도 활용하니 참 유익하게 얻은것들이 더 많으네요.
작년에는 종이를 잘라 제얼굴을 만들어 다소 코믹하고 빈티지스러운걸 가슴에 꽂아드렸었는데, 매년 세상의 모든재료로 다양하게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릴 참입니다.
불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