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살아 남기 - 3 : 좋은 평가 받기

달빛소년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06/29
시리즈 1 :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살아 남기 - 1 : 나 자신 돌아보기!
시리즈 2 :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살아 남기 - 2 : 상사,동료와의 인간관계


상반기가 끝나가는 회사 갑자기 인사팀에서 공지가 올라옵니다. 상반기 직원평가를 하라는 내용입니다. 평가를 디테일 있게 하는 회사는 동료 평가 까지 하라고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는데 나보다 일을 못하는 직원이 나보다 연봉을 많이 받아 기분이 나쁩니다. 왜 이러한 일이 발생하는 것 일까요?

타인이 나를 인정해 주지 않아서 차이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기본적으로 나보다 타인에 대한 평가가 박할 수 밖에 없는 심리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은 연공서열에 따라 경력이 오래되고 나이가 많으면 일을 잘할 것 이라는 느낌에 좋은 평가를 주게 됩니다.  공동체 의식이 강해 모두 잘하는 것이 중요하며 겸손을 강요 받아와서 내가 잘한 일과 성과를 드러내는 것에 매우 큰 부담을 느끼며 타인이 성과를 강조한다면 좋지 않게 평가합니다. 게다가 평가자들은 4050 세대로 유교사상으로  무장되어 있으며 야근이 미덕이고 상사의 비위를 맞추는 게 옳다고 생각하는 세대이기에 좋은 평가를 얻어내기가 여간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하면 회사에서 알아서 잘해주겠지 상사가 좋은 평가를 해주겠지 라고 생각하며 묵묵히 야근까지 하며 일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평가와 실제 받은 평가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평가와 연봉협상 시즌에는 직원들이 줄줄이...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피터팬의 세상살기!
1.8K
팔로워 804
팔로잉 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