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탄신일 ^^
2022/11/30
오늘은 남편 생일 입니다.
2일전 친정 아버지 생신날 남편이 그러더군요.
'' 이틀 후면 내 탄신일 이네''
'' 당신이 이순신 장군도 아니고 석가모니도 아닌디 탄신일 이라고요??''
'' 65살 넘으면 탄신일 이라고 해도 무방하제 ㅎ''
'' 그래요 김00 탄실일로 합시다''
오후에 직장에 근태계를 내고 쉬였습니다.
남편 생일 축하 해 줄려고요.
점심은 보리굴비 정식으로 맛있게먹고 볼링장에 가서 볼링을 둘이서 10게임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으로 머리고기 국밥 먹었습니다.
바람도 차갑고 추워서 뜨끈한 국물을 먹어야 될 것 같아서요.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미님~안녕하세요^^
이렇게 매일 챙겨 주시니 무한영광
입니다.
지미님도 따뜻하게 입고 오늘 하루도
무사히~~~~^^
똑순이~~~춥당
옷 따습게 입어야 혀
목도리 두르고
장갑끼고
내복도 입고
조심히 운전하구
잘 댕겨와요^^
항상 좋아라 한당
내 기다리고 있을께
@북매님~안녕하세요^^
방금 북매님께서 쓴 노푸에 대해서 읽고 있었네요.
처음에 약을 바꿀때 mg이 너무 과해서 (200-300mg)실패하고 지금은 가장 작은 25mg을 취침전 그 전에 약에 포함해서 먹고 있습니다.
그걸 먹고는 잠도 잘 자고 그때처럼 힘들게 하지는 않고 있네요.
관심 가져 줘서 고맙습니다^^
약 바꾼 건 잘 든다고 하셔요? 이제는 몇 달 지나서 잘 정착이 되었나 궁금하네요.
볼링장 천장 조명이 너무 멋지네요.
저도 남편이랑 같은 볼링 동호회를 하다 결혼한거나 다름없네요. ㅎㅎ
학교 같은 과 선후배지만 학번이 원래 같이 학교다닐 수 없을 차이(7살)라, 오빠가 졸업하고도 동호회에 나오는 바람에 계속 본 거거든요. 사귀기는 저도 졸업한 후에! ㅎㅎ
@동보라미님~감사합니다^^
어찌 살다보니 38년이나 함께 했네요
^^
@진영님~~감사합니다.
내 남편이 가끔 저를 웃게 합니다^^
우와 똑순이님~38년 대단하세요!^^ 짝짝짝
김00이라는 부분에서 반가웠어요. ㅋㅋ
저도 김가입니다~*^^*
똑순이님의 남편분의 탄신일을 축하드립니다~♡
65세 이상이면 성인과 같은 대접 받나요? 푸 하하하
남편분 생신 축하드립니다
@스테파노님~~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그냥 저냥 살다보니 38년이 되였네요^^
기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도 보다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요~~^^
부군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다시 건강하게 행복한 날들로 채우시기를 기도드립니다.
38년! 와우 존경스럽습니다.
65세 이상이면 성인과 같은 대접 받나요? 푸 하하하
남편분 생신 축하드립니다
부군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다시 건강하게 행복한 날들로 채우시기를 기도드립니다.
38년! 와우 존경스럽습니다.
우와 똑순이님~38년 대단하세요!^^ 짝짝짝
김00이라는 부분에서 반가웠어요. ㅋㅋ
저도 김가입니다~*^^*
똑순이님의 남편분의 탄신일을 축하드립니다~♡
@스테파노님~~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그냥 저냥 살다보니 38년이 되였네요^^
기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도 보다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요~~^^
소 머리 였구만
쩝....뭔가 아쉽구만
@잭님~감사합니다^^
@지미님~~천장이 이뻐서 내가 사는곳 알아 볼까봐서요 ㅎㅎㅎ
축하합니다🎉🎂
볼링은 바닥으로 굴리는거 아녀?
천장 치는걸로 바꼈나...
지미님~안녕하세요^^
이렇게 매일 챙겨 주시니 무한영광
입니다.
지미님도 따뜻하게 입고 오늘 하루도
무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