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2023/08/20
요즘에도 8월말에 들어선 시기에 맞지 않게 계속 덥지만.. 그래도 참 신기하게 입추가 지난 후로는 조금씩 더위가 기세가 조금씩 꺽여가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도 정말 더위에 푹 절어서 침대에 녹아서 선풍기 바람에 겨우겨우 숨을 쉬고 있다가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조금 멀리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경복궁역에서 서촌 골목길을 따라 쭉 인왕산 둘레길로 올라가서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둘레길을 둘러둘러 걸어서 부암동 쪽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성벽길을 걷다가, 부암동을 갔다가도 계속 지나가기만 했던 윤동주 문학관에 들어갔습니다.
작지만 윤동주 시인의 자필원고를 볼 수 있었고, 윤동주 시인의 인생을 살펴볼 수 있는 동영상도 시청할 ...
주말에도 정말 더위에 푹 절어서 침대에 녹아서 선풍기 바람에 겨우겨우 숨을 쉬고 있다가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조금 멀리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경복궁역에서 서촌 골목길을 따라 쭉 인왕산 둘레길로 올라가서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둘레길을 둘러둘러 걸어서 부암동 쪽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성벽길을 걷다가, 부암동을 갔다가도 계속 지나가기만 했던 윤동주 문학관에 들어갔습니다.
작지만 윤동주 시인의 자필원고를 볼 수 있었고, 윤동주 시인의 인생을 살펴볼 수 있는 동영상도 시청할 ...
나이가 들면서 많이 느낍니다.
한점 부끄럼 없이 살기가 더 힘들다는 것을요.
살면서 본의 아니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도 모르는 죄를 짓고 사는 느낌이 들어서입니다.
막 더워질무렵 우리 가족이 찾은 윤동주문학관이네요. 괜히 반가워 글 남겨봅니다.
윤동주 시인의 자필원고 저도 보고싶네요
왜 여태 찾아가볼 생각도 못했을까요?
지금은 멀리 살아서...ㅜㅜ
그나저나 요즘 왜이렇게 세상이 시끄러운지
저는 집앞 산에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혼자 못가겠더라구요 ^^;;;
윤동주 시인의 자필원고 저도 보고싶네요
왜 여태 찾아가볼 생각도 못했을까요?
지금은 멀리 살아서...ㅜㅜ
그나저나 요즘 왜이렇게 세상이 시끄러운지
저는 집앞 산에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혼자 못가겠더라구요 ^^;;;
나이가 들면서 많이 느낍니다.
한점 부끄럼 없이 살기가 더 힘들다는 것을요.
살면서 본의 아니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도 모르는 죄를 짓고 사는 느낌이 들어서입니다.
막 더워질무렵 우리 가족이 찾은 윤동주문학관이네요. 괜히 반가워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