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3/08/20
요즘에도 8월말에 들어선 시기에 맞지 않게 계속 덥지만.. 그래도 참 신기하게 입추가 지난 후로는 조금씩 더위가 기세가 조금씩 꺽여가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도 정말 더위에 푹 절어서 침대에 녹아서 선풍기 바람에 겨우겨우 숨을 쉬고 있다가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조금 멀리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경복궁역에서 서촌 골목길을 따라 쭉 인왕산 둘레길로 올라가서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둘레길을 둘러둘러 걸어서 부암동 쪽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성벽길을 걷다가, 부암동을 갔다가도 계속 지나가기만 했던 윤동주 문학관에 들어갔습니다.
작지만 윤동주 시인의 자필원고를 볼 수 있었고, 윤동주 시인의 인생을 살펴볼 수 있는 동영상도 시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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