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운동 조심하세요...

Iks
Iks · 저는 평범한 직장 여성 입니다
2023/08/25
어제도 어김없이 저녁 식사를 하고 신랑과 함께 운동을 갔답니다...
더운공기가 아닌 습한공기라 운동하면서도 어제 처럼 힘든건 처음인것 같아요...아마 여름이라는 이름이 가을이라는 이름에게 밀리는것 같아 시샘을 내는것 같더군요....
어찌어찌 공원 정산에 다 도착할때쯤 공원 근처 단독주택이 여려채 있답니다.... 카페로 할려고 리모델링을 몇년전에 했다가 코로나로 문을 못열고 지금은 가정집으로 사용하는 주택집인것 같은데.....그제는 없단 왠 수상한 물체가 몇개 눈에 들어오더군요....제가 뭐냐면서 신랑과 함께 다가가니 사람머리가 떡하니 있는게 아닙니까..... 순간 깜짝 놀라서 다시 한번 봤더니....미용실학원이나 샵에서 주로 연습용으로 쓰는 두상을 여기다가 갖다 놓은겁니다....아무리 본인 집이지만 오픈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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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평범한 일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같이 더불어 살고 싶은 50대 직장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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