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렇게 살고 있어요 ^^

행복에너지
행복에너지 · 매일기록하는습관
2024/03/15
저는 한동안 장염으로 엄청 고생했었어요
엄마가 주신 생 굴을 먹었는데
굴은 소금물로 씻는 거라 들었는데
물에 그냥 쓱 헹구시더라고요
이거 왠지 모르게 찜찜함이 있었지만 또 챙겨주시니
받아먹었지요
그날 저녁부터 새벽까지 화장실 다니느라 엄청 고생했지요
의사선생님께 굴을 먹긴 했었다 말씀드리니
최근 장염으로 오시는 분들 10명 중 8명은 굴 때문에 오셨다고... 

장염으로 고생하고선 엄마한테는 굴 때문이라는 말은
혹시 속상하실까 싶어 아직까지 비밀로 하고 있는데
굴은 이제부터 꼭 익혀 먹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장염때문에 한동안 못 먹다가
갑자기 최근 먹을 복이 터져서  고깃집, 레스토랑. 집에서 중국음식, 피자 엄청 먹방을 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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