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마음에 문을 열까요..?얼룩커님들 도와주세요...
2023/09/19
공원이 근처에 있어 길냥이들이 많은 편입니다....어제는 유독 중간정도 자란 길냥이가 야옹야옹 거리길래 보니 맞은편 빈상가에서 자리를 잡고 사는것 같아요...
누가 사료도 갖다주는것 같은데....사료도 안먹고 길냥이가 울기만 하니 신랑이 고양이 간식이 있어 틈 사이로 간식을 주니 조심조심 이눈치 저눈치를 보면서 간식을 먹는 겁니다.. 틈 사이로 보니 너무 이쁘게 생겨더군요....길냥이는 아닌것 같아서 주의 아주머니께 여쭈보니 주의에서 키우다가 야옹이를 버리고 이사를 갔다고.....여름휴가때 애완견을 데리고 휴가를 갔다가 버리고 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이렇게 가까이서 버려진 야옹이를 보니 가슴이 너무 아팠답니다....사람을 극도로 경계를 하는 모습이 ...사람한테 받은 상처를 어떻게 하면 좋은 기...
누가 사료도 갖다주는것 같은데....사료도 안먹고 길냥이가 울기만 하니 신랑이 고양이 간식이 있어 틈 사이로 간식을 주니 조심조심 이눈치 저눈치를 보면서 간식을 먹는 겁니다.. 틈 사이로 보니 너무 이쁘게 생겨더군요....길냥이는 아닌것 같아서 주의 아주머니께 여쭈보니 주의에서 키우다가 야옹이를 버리고 이사를 갔다고.....여름휴가때 애완견을 데리고 휴가를 갔다가 버리고 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이렇게 가까이서 버려진 야옹이를 보니 가슴이 너무 아팠답니다....사람을 극도로 경계를 하는 모습이 ...사람한테 받은 상처를 어떻게 하면 좋은 기...
고양이 보니까 이름있는 냥이같아요. 중간정도면 7,8개월 됐을라나요?
주인아니라 경계하는 듯한데, 시간 정해서 며칠 꾸준히 먹을 걸 주다가
냥이가 좀 낯익어할 때 데려오면 어떨까요?
그렇게 버려지는 냥이는 그 자리를 떠나지는 않을 거에요~. ㅜ
너무 예쁜 냥이네요~ 꼭 lks님이 키우셨음 좋겠네요.
냥이 잡을 때, 진영님 말대로 꼭 뒷 목덜미를 잡으세요. 단번에 성공하셔야 해요.
놓치면 위협감을 느껴 숨어버리니까요~. 나중에 소식 전해주세요~.
이재경님 직접 보시면 이뻐요..금방 마음에 문을 열지는 않게지만 노력을 해봐야죠..
사람이 주는 간식을 그래도 경계하면서 먹는거보면 확실히 길고양이는 아니었던것같네요ㅠㅠㅠㅠ
저렇게 경계하면서도 간식을 먹는게 너무 짠하네요ㅠㅠㅠㅠ
악담님 그렇게 해볼께요.감사합니다.
저도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없어서... 일단, 간식을 계속 줘보세요. 그러면 나중에 잘 따르지 않을까요. 처음부터 간식 한번 줬다고 마음을 여는 짐승은 드물테니깐 말이죠.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주는 간식을 그래도 경계하면서 먹는거보면 확실히 길고양이는 아니었던것같네요ㅠㅠㅠㅠ
저렇게 경계하면서도 간식을 먹는게 너무 짠하네요ㅠㅠㅠㅠ
저도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없어서... 일단, 간식을 계속 줘보세요. 그러면 나중에 잘 따르지 않을까요. 처음부터 간식 한번 줬다고 마음을 여는 짐승은 드물테니깐 말이죠.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