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랑귀
2022/09/01
어릴 때 학교 갈 때도 매일 가는 길로 가지 않고 이길 저길로 헤메고 다녔다
저 길로 가면 어디가 나올까 너무 궁금해서였다
모르는 길로 가다보면 어떨땐 막다른 골목도 만나고 어떨 땐 멀리 빙빙 돌아야만 할 때도 있었다
그치만 새로운 길을 알게 되는게 너무 즐거웠다
그렇게 모든 길을 다 섭렵해 놓고 아침마다 오늘은 어느 길로 갈까 잠시 고민하기도 했던기억이 난다
커서도 그런 성향은 변하지 않아 누가 뭐 좋다 하면 웬만하면 다 해보고 사보고 먹어보고 가보곤 한다
너무 궁금하기 때문이다
이런 성향의 장점은 좋은 정보를 빨리 받아들여
즉각 행동으로 옮기는 민첩성 이라면
단점은 쉽게 속아넘어가고 충동구매를 잘 하고 사기를 잘 당한다는 것이다
이건 아니지 싶으면서도 궁금해서 끝까지 가보는 못말리는 호기심...
여기 얼룩소도 그런 호기심 때문에 들어왔을 것이다
도대체 ...
팔랑귀가 나쁜것만은 아니네요
진영님을 보니
그리고 대단하시네요 다 해보시다니~ 👍
열무 김치 도전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저하고 약속이나 한듯이 똑같은 것을 샀네요. 신기합니다.
저는 이제 허리가 아프지 않으니 살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쉬세요.
좋은 것을 그대로 실행에 옮기셨어요?
실천력이 대단하십니다. 폭풍 칭찬하고 싶어요. 저는 아직도...
저하고 약속이나 한듯이 똑같은 것을 샀네요. 신기합니다.
저는 이제 허리가 아프지 않으니 살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쉬세요.
좋은 것을 그대로 실행에 옮기셨어요?
실천력이 대단하십니다. 폭풍 칭찬하고 싶어요. 저는 아직도...
열무 김치 도전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팔랑귀가 나쁜것만은 아니네요
진영님을 보니
그리고 대단하시네요 다 해보시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