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작은 아들 !!!

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 아들둘 직딩에 영어공부하는 엄마입니다
2023/03/22
내 흰색 크록스에 달아주고 싶다고 작은 아들이 구해온 지비츠

사실, 지난 2월 세부 여행중 크록스를 신고 다녀서 발등이 도트모양으로

타버린 것 때문에 몇 번 짜증을 내면서 발등에 미백 크림도 발라보고

마스크팩을 발등에 붙여보기도 했는데 여전히 발등은 도트모양으로 태닝을

한듯 아니 무당벌레 무늬 인가?? ㅋㅋㅋ

그걸로 스트레스를 받아하는 걸 본 작은 아드님이 나를 위해 준비한

지비츠  ㅋㅋㅋ

이걸로 구멍을 다 막아버리면 타지 않을 것 이라면서 자기는 참으로 똑똑하다며

박수치며 4개의 지비츠를 올려놓고 갔다.



그럼 나머지 구멍은 어쩌지?? 

걱정하지 말라며 손가락으로 식탁을 가

식탁에 한 30개는 있음 ... ㅋㅋㅋ

어디서 가져왔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들이 손때가 묻은 지비츠들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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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낀점과 경험을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어를 배움으로써 없던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up up. 이제 영어는 제 인생의 동반자 입니다!! 같이 영어 공부 하실분 언제나 환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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