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5
김치로 만드는 대부분의 요리를 좋아한다. 갓 만든 배추겉절이의 맛은 말할 필요도 없다. 심사숙고하여 고른 좋은 재료들을 버무려 일 년 먹을 요량으로 담그는 김장 김치는 배추의 아삭함과 고춧가루의 빨간 맛은 시원한 매운맛을 뽐낸다. 시원한 생김치의 맛은 딱 그 시기에만 먹을 수 있는 맛이라 더욱 귀하다.
김장 김치의 계절이 지나고 적당히 맛이 든 김치는 라면과 환상의 짝꿍이다. 늦은 밤 먹지 말아야 할 야식을 먹으면서도 빼 먹지 않고 김치를 꺼내는 나를 보고 가족들은 어지간하다는 눈빛을 보내곤 했다. 신김치는 신김치대로 김치찌개와 볶음에 들어가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있는 요리로 탄생한다. 김장철이 다가올 때의 시어 빠진 김치는 물에 담가 짠맛을 우려내고 그대로 밥에 싸 먹거나, 들기름을 ...
@청자몽
요즘 시판 김치도 맛있더라고요^_^
큭큭 2킬로가 금방 회복 되셨군요!! ㅎㅎ 저도 벌써 검진 결과지가 메일로 날아왔어요. 특별히 신경 쓸 건 없는데 난소 낭종 때문에 산부인과 가보래요. ;; 주말 지나고 가 보려고요.
2년 마다 '통과' 받으며 생을 이어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ㅎㅎ
밥심 아주 중요해요!! 주말 동안에도 밥심으로 전투육아 화이팅입니다!!!^__^
흐미.. 이거슨 ㅠ. 나 배고픈데 괜히 클릭했어요 ㅜㅜ. 흑흑흑. 아니다. 배고프니까 눈으로 먹어두는게 좋을듯.
4kg 중에 2kg이 돌아온 것이라..
아무래도 신경이 쓰여서, 저녁밥 주걱으로 이전처럼 담다가 조금 덜어놓았죠. 흐흐. 월요일날 나머지 2kg도 돌아왔는지 알려줄께요.
건강검진 때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오니 +.+ 좋긴 하더라구요. 사실 시험관하면서 수십년 늘 똑같던 몸무게 +3kg가 됐거든요. 다행이 허리사이즈는 같아서! 천만다행이고. 원래 퉁퉁하니, 뭐 더 바뀌지 않았음 됐지..
골골한 체력을 '밥심'으로 커버하는 중이라.
저는 밥먹는게 좀 중요하거든요. 밥양이랑 먹는 양 ㅠ. 팬더인가? ㅠ0ㅜ
하지만.
눈으로 맛있게 잘 먹고 가요.
전 요리 귀찮고, 김치는 해볼 생각도 없으며 ㅠ. 김치냉장고도 없어요. 김치냉장고 없다는 핑게로 김치를 정중히 사양하고, 제 입맛에 맞는 업체꺼를 사다먹죠.
____________
tip.
시판 김치도 일단 배달되면 비닐 뜯지 않은 상태로 냉장고에서 2~3주 둬요. 그러면, 아주 적당한 맛을 내는 김치로 익더라구요 : )
____________
잘 자요. 주말 전투 육아 위해 '마음♡' 보충 중입니다. 가서 물을 한컵 가득 마시고 올께요 : )
@빅맥쎄트
저도 지금까지 양가에서 김치 부족한 줄 모르고 받아 먹었는데 이제 끝이 보이는 것 같아 슬퍼요 ㅜㅜ 제가 아무리 주부 5단 흉내를 내도 김치와 장 담그는 것은 고수의 영역 같아요 ㅎㅎ
잘하는 집을 뚫어봐야 겠어요 ㅜㅜㅜ
주말입니다!! 전투육아 삼식이 화이팅!!!
@JACK alooker
계란과 간장, 김치의 조합은 언제나 옳더라고요^_^ ㅎㅎ
주말 잘 보내셔용^^
@리사 님 여기 오셔요!! ㅎ
숟가락 하나 더 놓고 김치 쭉 찢어 밥그릇에 올려드리고 싶네요^__^
@행복에너지 님도 김치요리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고기 보다 김치랍니다! ㅋ
구워도 볶아도 끓여도 맛있는 김치 많이 드세용^^
저도 김치로 만든 요리는 대부분 다 좋아해요
이상하게 그냥 반찬으로 먹는 김치보다
저는 요리한게 맛있더라구요 ~^^
등갈비김치찜~달려가서 먹고 싶습니다 ~ 너무 맛 있어 보이네요~😍
김치국물에 달걀설익은 노른자와 간장 조합이면 평생 그것만 먹어라고 해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콩사탕나무
오오.. 김치예찬이라니..
저와는 달리 요리스킬이 꽤나 탁월하신 거 같던데, 그런 고수에게도 김치의 벽은 무척 높은가 보네요. 하긴 맨날 담아주는 김치만 넙죽넙죽 받아먹으니 알리가 있나....
김치볶음밥과 김치찌개에 들어가는 신김치빠 이지만, 예전에 엄마가 동네 이모들 데리고 한번에 100포기씩 담을땐 갓담은 생김치로만 밥을 2,3 그릇씩 먹었어요.
김치도 사양산업이 되면서 결국 외국인노동자의 손으로 가는건가.. ㅋㅋ
불금 보내십시옹
@빅맥쎄트
저도 지금까지 양가에서 김치 부족한 줄 모르고 받아 먹었는데 이제 끝이 보이는 것 같아 슬퍼요 ㅜㅜ 제가 아무리 주부 5단 흉내를 내도 김치와 장 담그는 것은 고수의 영역 같아요 ㅎㅎ
잘하는 집을 뚫어봐야 겠어요 ㅜㅜㅜ
주말입니다!! 전투육아 삼식이 화이팅!!!
@JACK alooker
계란과 간장, 김치의 조합은 언제나 옳더라고요^_^ ㅎㅎ
주말 잘 보내셔용^^
@리사 님 여기 오셔요!! ㅎ
숟가락 하나 더 놓고 김치 쭉 찢어 밥그릇에 올려드리고 싶네요^__^
@행복에너지 님도 김치요리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고기 보다 김치랍니다! ㅋ
구워도 볶아도 끓여도 맛있는 김치 많이 드세용^^
저도 김치로 만든 요리는 대부분 다 좋아해요
이상하게 그냥 반찬으로 먹는 김치보다
저는 요리한게 맛있더라구요 ~^^
등갈비김치찜~달려가서 먹고 싶습니다 ~ 너무 맛 있어 보이네요~😍
김치국물에 달걀설익은 노른자와 간장 조합이면 평생 그것만 먹어라고 해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콩사탕나무
오오.. 김치예찬이라니..
저와는 달리 요리스킬이 꽤나 탁월하신 거 같던데, 그런 고수에게도 김치의 벽은 무척 높은가 보네요. 하긴 맨날 담아주는 김치만 넙죽넙죽 받아먹으니 알리가 있나....
김치볶음밥과 김치찌개에 들어가는 신김치빠 이지만, 예전에 엄마가 동네 이모들 데리고 한번에 100포기씩 담을땐 갓담은 생김치로만 밥을 2,3 그릇씩 먹었어요.
김치도 사양산업이 되면서 결국 외국인노동자의 손으로 가는건가.. ㅋㅋ
불금 보내십시옹
@청자몽
요즘 시판 김치도 맛있더라고요^_^
큭큭 2킬로가 금방 회복 되셨군요!! ㅎㅎ 저도 벌써 검진 결과지가 메일로 날아왔어요. 특별히 신경 쓸 건 없는데 난소 낭종 때문에 산부인과 가보래요. ;; 주말 지나고 가 보려고요.
2년 마다 '통과' 받으며 생을 이어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ㅎㅎ
밥심 아주 중요해요!! 주말 동안에도 밥심으로 전투육아 화이팅입니다!!!^__^
흐미.. 이거슨 ㅠ. 나 배고픈데 괜히 클릭했어요 ㅜㅜ. 흑흑흑. 아니다. 배고프니까 눈으로 먹어두는게 좋을듯.
4kg 중에 2kg이 돌아온 것이라..
아무래도 신경이 쓰여서, 저녁밥 주걱으로 이전처럼 담다가 조금 덜어놓았죠. 흐흐. 월요일날 나머지 2kg도 돌아왔는지 알려줄께요.
건강검진 때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오니 +.+ 좋긴 하더라구요. 사실 시험관하면서 수십년 늘 똑같던 몸무게 +3kg가 됐거든요. 다행이 허리사이즈는 같아서! 천만다행이고. 원래 퉁퉁하니, 뭐 더 바뀌지 않았음 됐지..
골골한 체력을 '밥심'으로 커버하는 중이라.
저는 밥먹는게 좀 중요하거든요. 밥양이랑 먹는 양 ㅠ. 팬더인가? ㅠ0ㅜ
하지만.
눈으로 맛있게 잘 먹고 가요.
전 요리 귀찮고, 김치는 해볼 생각도 없으며 ㅠ. 김치냉장고도 없어요. 김치냉장고 없다는 핑게로 김치를 정중히 사양하고, 제 입맛에 맞는 업체꺼를 사다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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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시판 김치도 일단 배달되면 비닐 뜯지 않은 상태로 냉장고에서 2~3주 둬요. 그러면, 아주 적당한 맛을 내는 김치로 익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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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요. 주말 전투 육아 위해 '마음♡' 보충 중입니다. 가서 물을 한컵 가득 마시고 올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