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유치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전할까 합니다. 이 이야기의 시점은 2050년 무렵, 지금과 약 30년 정도의 시차가 있습니다. 그 무렵의 우리들은 인생의 어떤 한 부분과 놓쳤던 기회, 흘러버린 시간에 대한 후회를 하고 있어요. 그때, 누군가 당신에게 제안을 합니다. "그리도 간절해보이시니, 시간을 돌려드리겠습니다" 한 마디를 덧붙여 말합니다.  "하지만, 지금 어떤 것을 후회하고 있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할 거예요" "또한, 시간을 건너 왔다는 것도 인지하지 못하겠죠" "그렇지만, 당신이 지금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떠올리는 시간과 기회, 사람들"  "그 시간 안에서 꼭 찾아내고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우리는 2022년의 봄에 도착했습니다. 어제와 전혀 다를 것 없는 아침을 시작됐죠. 30년 뒤 미래의 당신을 과거로 보내서 까지 찾고 싶었던 것 무엇이었을까요? 어떤 것이었을 것 같나요? 앞으로 다가오는 일 중에 어떤 것이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