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진
정치와 음악
동생의 자살로 고립청년들에 관심이 생겼다. 이후 청년에게 소액금융 지원하는 소셜벤처, 정치스타트업 공동창업 등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시민단체 활동가로 고립청년을 지원하는 ’청년브릿지‘ 를 진행 중이다. 연결을 통해 외로움 때문에 죽지 않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
대피해야 할 땐 '가만히 있으라', 가만히 있어야 할 땐 '대피해라'.
[돌봄과 애도연습] 헤어질 위기는 몇 번을 겪어도 낯설다
도덕적 우월감이 관종을 만든다
이재명에게 다음이 있을까
원하청 사회; 성벽 안에 속하는 삶을 위한 투쟁.
정치 혁신, 오픈 이노베이션은 어때요?
개천에서 용 나는 사회를 바라지 않습니다.
이 시대에 긴 글을 쓰는 것은 사치일까요?
답글: 25.9%의 20대 남자들에게서 ‘맥락이 제거된 공정’을 빼앗으려면?
답글: 25.9%의 20대 남자들에게서 ‘맥락이 제거된 공정’을 빼앗으려면?
전 좀 다른 방향으로 20대 남자를 보고 있습니다.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보니 20대 남자들에 대한 기사를 읽을 때마다 어떤 의무감을 갖게 됩니다. 난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나. 우리 아이들이 20대가 되었을 때 어떤 사람이 될까.
아이와 관련된 한 다큐에서 모든 여성은 신여성이 되었는데 모든 남성은 신남성이 되지 못했다는 지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엄마들은 딸에게는 자신보다는 좀더 나은 삶을 살길 바라기에 나처럼 살지 말라며 신여성으로 키웠지만, 사실 아들은 기존의 가치대로 키운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며칠 전 20대 아들을 둔 지인과 대화를 나누던 중 지인이, 아들이니까 그래도 간판이 더 좋아야지. 결혼하면 집은 해줘야지. 라는 생각을 내뱉는 걸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20대 남자들은 기존의 남자에게 부여되던 기대치를 어깨에 짊어짐과 동시에 여성과 경쟁도 해야 하고 여성을 위하기도 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동시에 배우며 자란 세대입니다.
전 여성이고 페미...
답글: 인구절벽과 선거제도, 이대로 괜찮을까요?
국회의원 숫자, 마음에 안들면 오히려 늘려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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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이상하면 대답도 이상할 수밖에 없다
얼룩소 100명 선정 시스템, 이대로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