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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용산정원 ‘블랙리스트’ 시민들, 인권위 진정 [우상의 정원 6화]
이 군대로 무엇을 하겠는가.
유명 한의사의 ‘갑질 피해자 괴롭히기’… 대법원까지 간다 [‘갑질’ 교수의 어긋난 복수극 4화]
유명 한의사의 ‘갑질 피해자 괴롭히기’… 대법원까지 간다 [‘갑질’ 교수의 어긋난 복수극 4화]
경찰-검찰에 이어 2심 판사들마저 제동을 걸었지만, 유명 한의사의 ‘갑질 피해자 괴롭히기’는 멈출 기미가 안 보인다. 문재인 전 대통령 한방자문의 출신 정지천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이야기다.
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재판장 이재신)은 지난달 25일, 정지천 교수의 재정신청을 기각했다. 재정신청이란 검사의 불기소 결정에 맞서, 그 처분이 타당한지 법원에 묻는 일종의 불복 절차다.
앞서 정 교수는 자신의 갑질 가해 사실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전 여행사 직원 양재훈(가명)을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하지만 경찰은 무혐의 불송치 결정을 내렸고, 검찰 역시 “혐의가 없다”며 양 씨를 불기소 했다.정 교수는 경찰-검찰의 결정에 불복해 법원에 재정신청을 했으나, 재판부 역시 “신청인(정지천)이 제출한 자료 및 수사기록만으로는 검사의 불기소처분이 부당하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이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정지천 교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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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패션이 기후 위기의 주범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부터 소비를 할 때마다 죄책감을 느낀다. 흰색 면 티셔츠 한 장을 만드는 데 필요한 물의 양은 2700L이다. 이는 한 사람이 매일 2L씩 물을 섭취한다고 가정했을 때 무려 3년간 마실 식수와 맞먹는다. 청바지 한 벌 당 탄소 배출량은 33kg으로, 자동차를 타고 111km를 이동했을 때 배출되는 탄소의 양과 동일하다. 그런데 의류 회사들은 옷이 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한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1년에 40억 벌 이상의 청바지를 생산하고 있다. 기업이 이익 창출에 눈이 멀어 몸집 불리기에 여념이 없는 동안, 패션 산업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은 전 세계 항공사와 선박 회사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을 합친 것보다 많아졌다.
최근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패션이 각광받고 있다. 버려지는 페트병이 옷으로 변신하는 것은 얼핏 보면 지구를 살리는 방법처럼 보인다. 정말 그럴까? 소비자들은 썩지도 않는 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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