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달동안 대중교통을 매일 이용하는 데 10만원 이상이 나오는데, 어르신들이 그렇게까지 이용할까요?
노인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하면 어르신들이 성을 낼테고, 그렇다고 그냥 그 제도를 유지하자니 적자가 심하고, 어느 쪽을 택하든 문제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대중 교통을 한번 이용하는데 금액이 그렇게 크지가 않고 환승 제도도 있잖아요?
그래서 차라리 소득별로 교통비를 할인해주는 제도로 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노인인데 건물주라거나 대기업의 임원급이라면 그냥 일반인과 동일한 비용을 내고, 반데로 하루하루 생계가 힘든 분들에겐 무임 승차를 그대로 적용하고 그 중간에 있는 분들은 소득별로 40% 할인, 50%할인, 60%할인 이렇게 하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아 근데!!! 구걸하는 분들이나 노숙자분들은 제외 대상으로 분류했으면 좋겠습니다.
차별이 아니라 구걸하는 분들이 있으면 괜히 불편하고, 특히 악취가 심한 노숙자분들 있는데 같은 칸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