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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어놓고 말해보자면] 하마스는 왜 이 난리를 치는걸까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백선엽이 친일행위에 대해 회개했다고?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지금처럼 비판해서는 안된다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발전하는 한국사회에서 좌파노릇하기 쉽지 않네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한국은 지금 조선왕조가 무너지듯이 무너지고 있다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중국의 지식인들이 부러운 이유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사람들이 당신보다 무식해서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이 일어나는 게 아니다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사람들이 당신보다 무식해서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이 일어나는 게 아니다
토론회라더니 홍보회? "세슘 180배 우럭 먹어도 된다‥단 한 번만"
"[백원필/한국원자력학회장]
"설령 그걸 먹었다고 치더라도 0.01밀리시버트 정도를 받게 됩니다. 계산해 보니까. 근데 우리가 그걸 먹을 리도 없지만 그런 우럭을 두 번 먹겠습니까 세 번 먹겠습니까?""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97339_36199.html
아침에 이 기사를 보고 아연실색했다. 나는 굳이 이 사람들이 왜 이런 짓거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사회적 갈등비용만 폭증시키고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에 대해 나는 아래와 같이 말한 적이 있다.
"윤석열 정부를 비판해야 하는 지점은 바로 이 부분이다. 이 문제는 따지고 들어가면 결국 "일본을 믿을 수 있는가?"라는 신뢰성의 문제로 귀결된다. ... 모든 의문점들을 하나로 추려내면 "일본은 우리가 믿을만한 존재인가?"가 된다. 3.11 대지진 이후의 상황을 볼 때는 이 ...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윤석열 정부는 억울할지도?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보아라, 내게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대한 입장을 묻는자들아.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보아라, 내게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대한 입장을 묻는자들아.
내게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논란에 대해 왜 말을 하지 않냐고 하는 이들이 가끔 있다. 그런 질문 자체가 이미 자기 나름대로 나에 대한 판단을 내려놓고 '악의적인 의도'에서 물어보는건데 왜 묻는지 잘 모르겠다. 이번 사안이 내게 특이하게 느껴진다면 그런 악의섞인 질문을 하는 이들 중에 보수우파들도 많지만, 반대로 진보좌파 쪽에 속해 있는 이들도 많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내가 지난 문재인 정부에 비판적인 태도를 많이 취했다보니 정치적으로 윤석열에 우호적일거라 생각해서 악의를 갖고 그런 질문을 던지는 것이겠다. 나는 이미 이런 의도로 양측 진영이 내게 질문을 던지는 것 자체가 이번 사안의 본질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서 이 사안은 "누구의 편"인지 확인하기 위한 절차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로 후쿠시마 오염수가 정말로 문제적이라 생각한다든지, 혹은 과학적 사실이 정말로 궁금한다든지 하기보다는 그것에 대한 태도를 통해 상대를 규정하고, 비난하는데 사용하기 위한 소재 ...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세계화의 하인'에서 "한국의 하인 만들기"로 - 조정훈의 개소리에 관한 소고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세계화의 하인'에서 "한국의 하인 만들기"로 - 조정훈의 개소리에 관한 소고
아침에 신문을 읽다가 조정훈의 개소리를 보고 격분해서 생각을 정리하려고 글을 적었습니다. 다소 길지만 꼭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조정훈의 개소리가 위험한 가장 큰 이유는 정의당의 강은미 의원이 했던 비판들이 "대안없는 비판"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모든 개소리에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것은 아니나 가부장제 자체를 전복하거나 바꿀 생각이 없이 적극적으로 가사노동의 외주화를 통해 저개발국 여성을 착취하겠다는 조정훈의 주장을 극복하려면 유입되는 저개발국 노동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큰 얘기를 해야 한다. 글로벌 자본주의의 동학에서 저개발국 이주 여성의 발생은 막기가 어렵다는 건 이미 많은 논자들이 지적하는 바이다.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카운터 치기 위해서는 우리가 직접 저개발국으로부터 유입되는 노동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이 글은 기존의 진보좌파 담론의 공허함과 한계와 그 원인을 지적하고 라셀 살리자르 파레냐스(R. S. Parreñas)의 &l...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자유주의의 위기'가 아니라 니들의 위기겠지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류호정과 조성주 같은 미친자들의 미친 소리를 어떻게 멈추게 할 것인가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류호정과 조성주 같은 미친자들의 미친 소리를 어떻게 멈추게 할 것인가
이 채널을 통해서 '새로운 권력'이라는 정의당 내의 '신당 창당' 움직임에 대해 이런저런 비판의 글들을 많이 적었다. 직접적인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서 이들에 대한 나의 비판이 너무 과한 것 아닌가 하는 비판들이 들어오기도 했고 이 채널에서는 어떤 분과 논쟁(?)을 하기도 했다. 조성주에 대한 비판의 글을 적은 뒤에는 정의당 당원도 아닌 사람이 남의 당의 내부 상황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이 좋지 않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자각하고 있기에 그만두려고 하였다. 하지만 류호정의 인터뷰를 보고 답답함에 팬을 들었다. 도대체가 무슨 생각들을 하는 걸까? 이해하기가 어렵다.
1. 책임정치란 무엇인가?
이들은 거듭해서 기존의 양당제는 '책임정치'를 행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이유로 '책임정치'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본래 '책임정치'라는 표현은 대단히 애매모호한 것이다. 도대체 책임정치란 무엇일까?
"—책임정치란 무엇인가."
“시민의 삶을 책임지...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조성주보다 더 순진한, 너무도 순진한 이에게 - 조성주 비판 2부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조성주보다 더 순진한, 너무도 순진한 이에게 - 조성주 비판 2부
조성주에 대한 비판글에 반박글(?)이 달렸다. 처음에 "너무 글이 어려워서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댓글이 달렸는데 지워졌다. 그러더니 비판글이 달렸다. 나의 주장에 대한 비판글은 크게 5부분으로 나눠볼 수 있다. 1. 선거제도를 혁신하면 된다. 2. 양당에 불만을 느끼는 유권자들은 자신들을 대변해줄 사람이 나타나면 지지할 것이다. 3. 중도층의 조직화는 그들을 대변하는 이들이 존재하면 이뤄질 것이다. 4. 정의당은 "정의당스러움"에 갇혀 있기에 대안세력이 되지 못한다.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이들이 필요하다. 5. 조성주는 궤변론자가 아니며 달리 이상한 주장을 하고 있지도 않다. 난삽한 글을 줄이자면 양당제는 선거제도의 혁신만으로 충분히 해소할 수 있으며, 문제는 중도층 등을 포괄할 새로운 비전을 지닌 이들이 없기 때문이다. 정의당도 '정의당스러움'에 갇히지 않고 그러한 비전을 내놓는다면 달라질 수 있다. 조성주는 이런 입장에서 볼 때 현실적인 여러 어려움은 ...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김구와 김규식이 김일성한테 이용당했다?
[지록위마의 시대 윤석열 정부를 평하다] 11편 윤석열에 대해 말하는 게 의미가 있나?
[지록위마의 시대 윤석열 정부를 평하다] 11편 윤석열에 대해 말하는 게 의미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