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근희
여행과 독서 사랑하고 현재 필리핀거주
어쩌다 보니 여행을 많이 하게 되었고, 시오노나나미 책을 읽고 너무 좋아서 이탈리아를 자동차로 2번 여행하였습니다. 학생들에게 베이킹과 한국요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나라마다의 식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고 그러다 보니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더불어 그들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면서 그들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일은 참 행복한 일인것 같아요. 여행하고 요리하고 사색하면서 무척 행복한 시간을 가지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미술에 관심이 많아서 회화보는 것 좋아하고 외발자전거를 타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사실 외발을 타면서 세계를 한바퀴 돌고 싶은 것은 저의 오랜 꿈입니다.
플라스틱이 선물한 편리한 일상...그런데 쓰레기는?
난 왜 이모양일까. 인사이드 아웃 2
[수학의 즐거움] 대학에서 수학을 배울 때 문제풀이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수학의 즐거움] 대학에서 수학을 배울 때 문제풀이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힌 신입생분께서 해주신 질문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수학교육과에 입학하는 학생입니다. 대학 수학에서 문제를 잘 푸는 사람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대학 수학에는 고등학교와 달리 문제만 풀기보다는 방대한 이론 체계를 알아가는 과정이 크다고 하는데, 주변에서는 그런 소리를 하도 많이 들어서 이해는 되나 어찌되었든 대학에서 수학 내용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걸 잘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 궁금합니다. 고등학교 때는 교과서에서 짚고 간 개념이나 사고 과정을 정확하게 익히고 혼자 끙끙대면서 문제를 고민해 본 사람이 문제를 잘 풀게 되는데 대학교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일단은 만약에 오프라인으로 저한테 신입생이 이런 질문을 하면 저는 아마 신입생 때는 놀아야지 않냐고 얘기를 할 것 같아요. 저는 1학년 때 학점을 호로록 말아먹었던 경험이 있어서...이런 질문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가 의심스럽지만 그래도 받은 질문에 대해서 답...
7년 정든 교단을 떠나며, 그래서 할 수 있는 이야기
여러분들의 얼룩소 희망 수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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