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인무영(谷人無影)
사람들이 사는 俗에서 공부하는 중
'봄[보다]'과 '씀[쓰다]'에 관심을 두고 일상을 살피는 중이고, '생각[Text]'을 잘 쓰고 '생각의 바탕과 관계[Context]'를 잘 보려고 공부하는 사신출가수행자 무영입니다. 어느 시인의 시집에서 봤던, "모든 결과는 비로소 과정이었다"고 한 Text와 Context를 매우 좋아합니다.
<종의 기원>의 마지막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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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다 다시 돌아왔습니다.
도시와 농촌의 협력을 통한 ‘지방소멸’의 창조적 재발명
좁쌀 하나의 우주, 그 안의 사랑 여행 중 장일순 선생 옛집에 들른 김에...
좁쌀 하나의 우주, 그 안의 사랑 여행 중 장일순 선생 옛집에 들른 김에...
좁쌀 하나의 우주, 그 안의 사랑
여행 중 장일순 선생 옛집에 들른 김에...
친구에게 전하며 ..
1994년 유독 많은 인물들이 우리 곁을 떠났다. 그 해 겨울 문익환 목사님이 가셨고 김남주 시인도 병고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고 한창 더운 여름에는 한국 현대사에서 결코 지울 수 없는, 추앙과 저주가 철벽으로 공존하는 이름 김일성 주석이 숨을 거뒀지. 그리고 또 한 명의 큰 인물이 이 해 5월 22일 치열한 삶을 마감했다. 장일순. 무위당(無爲堂) 장일순. 들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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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강원도라도 영동과 영서는 여러 면에서 다르다. 말씨도 다르고 기질도 다르고 생활 패턴도 다르지. 오랫 동안 원주는 영서 지역의 중심이었어. 서울에 가깝고 깊은 산에 면해 있어서 유사시 숨기도 좋다 해서 선비들이 즐겨 살았다는 기록도 있지만‘반역향’의 오명을 쓰고 강원도가 ‘강춘도’로 바뀐 적도 있어. (강원도는 강릉과 원주의 앞글자를 딴 거지만 원주 대신 춘천을 쓴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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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 유물 앞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썰 #1
프롤로그04 - 소변기를 뒤집으면 조각 작품
[번외편] 사라진 역사책을 찾아서 - 해상잡록과 서곽잡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