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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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Kim

세상을 바꿀수 없으니 나를 바꾸겠다!

나의 문제점을 끊임없이 찾아서 개선할 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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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류부자

친구

일산에 사는 친구가 한 명 있다 대학교 때 친구라 허물 없이 모든 것을 터 놓고 얘기할 수 있는 친구다. 그런데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거의 만나지 못했다. 애들이 있어서 우리끼리만 만난다고 해도 애들에게 영향이 갈까 싶어서 만남을 미뤄두었다. 시간은 흘러 2년 가까이 지나갈 무렵 친구가 전화가 왔다. 친구 : "여러모로 만나기 쉽지 않으니까 니가 우리집으로 와서 한 잔 먹고 자고 가라" 나: 나야 좋긴 하지만 제수씨도 불편할 거고, 내가 가면 민폐인데... 친구 : 친구끼리 민폐 그런게 어딨어? 그냥 와 나: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은데... 친구 : 됐고! 그냥 와! 언제 올래? 친구의 화끈한 제안에 민폐인 줄 알지만 그냥 가기로 했다.친구 집에 도착해서 제수씨와 친구 아이들에게 인사를 하고 돌아보니 상이 거하게 차려져 있다. 친구 가족과 같이 저녁을 먹으며 이런 저런 얘기로 웃음 꽃을 피웠다. 이런 친구가 있어서 너무 뿌듯한 기분이 드는 하루였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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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영

여러분들의 아침 5시란 어떤 존재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침 5시에 일어나서 학교에 가는 한 학생 입니다. 저의 아침 5시란 매우 졸리지만 어쩔수 없이 일어나 씻고 학교 갈 준비를 하는 시간 입니다. 준비를 다 하고 학교에 갈 때 쯤이면 가방을 맨 채 힘겹게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시는 회사원 분들과 나이가 드신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이 많이 보이십니다. 어떤 분들은 아침 5시에 잠을 주무시는 분들도 계실것이고, 어떤 분들은 더 일찍 일어나 깨어있으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저마다 다른 아침 5시 이지만 저에게 아침 5시란 너무나도 오지 않았으면 하는 시간 이네요. 여러분들의 아침 5시는 어떤 존재 인가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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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bookmaniac

[얼룩소감] 글의 수명을 늘리기 위한 궁여지책

보상이고 나발이고, 얼룩소 내에 글을 오래 쓰다보면 다들 한번쯤 피로감을 느끼실 겁니다. 내 글의 수명에 대해서요. 뭐 대단한 글을 썼다고 수명을 따지냐고 할 수도 있지만, 써 올린 이상 미워도 고와도 내 새끼죠. 누구나 글의 생명이 조금은 더 길기를 바랄 겁니다. 지금의 형태로는 일주일만 자리를 비우면 그게 누구? 싶을 지경이지요. 물론 애써서 과거 글을 소환하려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있기는 합니다만, 그마저도 특정 주제의 깊이 있는 글 정도나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만한 글은 아니다 싶으면서도 사실 안타깝고 짠합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 새 글로서 내 이름을 지속적으로 알려야 한다는, 시키진 않았지만 느껴지는 피곤함도 있었구요. 이유의 첫째는 프로필 페이지에 있다고 봅니다. 개인 페이지 내에서 그 아무리 날고 기는 얼룩커도 잘 나간 옛 글을 보여주기가 힘듭니다. 좋아요를 몆백개를 받으면 뭐하나요. 일주일, 한달이면 당사자도 찾기 힘들어 집니다. 오직 스크롤로 내려야만 찾을...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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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sther Choi

당신에게 MBTI는 어떤 의미인가요?

참고로 저는 몇 번을 해 봐도 빼박 INTJ 형인 것 같더라구요.  찐 INTJ지만 모임 내 정치질을 극혐하고 정치질을 하기보다  백이면 백 정치질의 피해자가 되는 특수 INTJ입니다ㅋ 얼룩커분들에게 MBTI는 어떤 의미인가요? MBTI 가 나에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도움이 됐다 싶으신 게 있으신가요?  그리고 본인이 어떤 MBTI 유형에 속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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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강탈

토마토가 웰빙에 좋은 이유

토마토는 전세계의 10대 건강푸드중 하나이고 토마토의 대표성분인 라이코펜 성분을 들수 있는데 라이코펜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도 알려져 있으며 전립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토마토는 비타민 k 칼슘 성분이 풍부하여 몸에 들어온 칼슘이 체외로 배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나트륨을 배출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또 토마토는 비타민 a가 들어가 있는데 시력을 보호하며 눈의 피로를 푸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눈 관련 질화도 예방해줍니다. 라이코펜 성분은 노화예방 현관건강에 도움으 주며 토마토에는 스테로이드 샤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을 맑게 하고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어서 혈관의 유연성을 높여준다 토마토는 우리몸속 활성산소농도를 낮춰주고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우리 몸 세포 변성이 늦어지도록 해준다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몸안에 암성장을 억제하고 정이를 방지 시켜줍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성분이 자외선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고 유방암 식도암 위암 자궁경부암등 여...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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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her Choi

당신이 꼭 살아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요?

서론 없이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룩커 분들이 가장 삶의 의지를 다지게 되는 때는 언제인가요? 최근 제가 여러가지 측면에서 시련에 가까운 일들을 겪고 있다 보니 문득 '내가 이렇게 까지 하면서 살아야 하는 이유는 뭐지?' 싶고, '다른 사람들은 이런 생각이 들 때, 마음 속 아주 깊은 곳에서 어떤 결론을 낼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다른 분들 중엔 아직 극단적 선택까지 고민할 정도의 어려운 일을 겪어보지 못한 분들도 계실 테고, 아니면 마음 속에 이미 정해진 결론이 있으신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어떠신가요?  삶에 희망이 없어 보일 때, 나를 뺀 모든 사람들이 나 또는 나의 소중한 사람들을 옥죄고 몰아내려는 것만 같을 때, 무엇이, 아니면 어떤 상황이 '아니야, 그래도 살아야 해!'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나요?  읽으시는 분들 생각이 궁금합니다ㅋ 제 얼룩소 가입 후 첫 글인데 주제가 너무 무겁나요? 제가 요즘 가장 자주 생각하는 주제...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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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김선근

나이50

무게가 느껴진다 어렸을때 나이가 50이라고 함은 일종의 노인으로  들어가는 숫자같은 느낌이었다. 그런데  막상 내가 50이 되니 그런느낌보다는 아직 젊다는 억지스런 마음이다. 생각보다는 젊고 생생한 느낌. 50이라는 숫자가 주는 노화스런 느낌보다는 삶의 무게에서   오는  부담감으로 남은 삶을 보다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수있을까라는 약간의 두려움이 느껴진다. 부모님과  자식 그리고 가족을 잘 보살펴서 모두 행복하고 아늑하게 여건을 마련하고 그들에게서  존경까지는 몰라도 애정어린 마음을 유지하고 싶은 부담감. 할수있다면 이웃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어른이 되고픈 마음. 내가 생각했었던 50보다는 육체적으로는 건강하지만 마음은 생각보단 무겁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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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
선영

alookso에서 한 달 반, 변화를 실감하며

자기 전 습관처럼 들어왔다가 글을 쓰고 있네요. 월요일을 앞두고 이게 뭔가 싶기도 한데, 원래 글이란 한 번 필이 딱 왔을때 쓰는게 제일 잘 써진다는게 지난 경험들에서 배운 사실이기에 잠은 조금 미뤄보려 합니다. alookso를 알게 되고 첫 글을 썼던게 2월 초였습니다. 그로부터 한 달쯤 되었을 때 포인트도 받아봤겠다, 일종의 한 달 사용 후기를 쓰고싶었더랬죠. 하지만 중간중간 글태기가 오고 대선 이후 묘하게 기운이 빠져서 소소한 답글만 달면서 얼룩커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저는 주로 메인에 올라오는 글 위주로 읽지만 전문적이거나 장문의 글이 끌리지 않을 때는 토픽을 하나하나 눌러봅니다. 오늘도 습관적으로 그러던 중에 토픽 설명 부분이 문장형으로 바뀌었다는걸 깨달았죠. 포괄적이면서도 막상 글을 쓰고 토픽을 선택하려고 보면 묘하게 지엽적으로 느껴졌던 단어의 나열들이 친절해져서 반가웠습니다. 여기에 변화가 있었구나, 어쩌면 뒷북일지도 모르지만 바뀐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제 삶의...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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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Kim
왜 마음의 소리를 설명하기 어려울까?
정
정아영

답글: 왜 마음의 소리를 설명하기 어려울까?

맞아요...정말 가끔 아 이게 뭐였지...하면서 생각 날듯 말듯 하면서 결국 말로 표현 안되고 다른사람의 도움을 받는 상황...아 내가 정말 어휘력이 딸리는구나...단어가 부족하다는 것을 내심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결국 많은 책과 사회적이슈, 뉴스등 많은 것을 접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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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Kim
왜 마음의 소리를 설명하기 어려울까?
Liam Young
Liam Young

답글: 왜 마음의 소리를 설명하기 어려울까?

어휘력 부족보다는 여러가지 마음이 공존할 때 본인이 생각을 표현하기 어려운 것 같고, 아주 쉽게 차분하게 설명하자고 생각한다면 앞에 누가 있든지 설명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앞에 있는 사람의 입장과 수준을 고려해서 설명을 하는 것이죠. 대부분 의사소통의 오해와 소통이 잘 되지 않는 경우는 본인이 알고 있는 상당부분을 생략하고 설명하니 상대는 그것을 유추하게 되고 정확한 의사 전달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춰서 차분하게 예를 들어 설명을 하는 편입니다.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