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영
납작해지지 않기
답글: 얼룩커들의 엄마 자랑 듣고 싶어요! 좋은 엄마가 되려면 꼭 필요한 것이 있을까요?
답글: 얼룩커들의 엄마 자랑 듣고 싶어요! 좋은 엄마가 되려면 꼭 필요한 것이 있을까요?
저는 단 한번도 엄마에게서 "공부해" 라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초등학교 3학년때 쯤이었는데요. 한참 티비에 빠져 있었어요. 머릿속으로는 이제 그만보고 가서 공부해야 해!! 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거에요. 주구장창 티비를 보고 나니 시간은 늦었고 잠은 오는데 공부는 해야 되고, 엄마한테 짜증을 냈죠. 엄마는 왜 나한테 공부하라고 안해, 엄마가 하라고 했으면 내가 진작 했을거 아냐!!!
그런데 엄마가 그러더라구요. 공부는 네가 하는거야! 엄마가 해주는 것도 아니고 아빠가 해주는 것도 아니야!! 네가 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아닌거야!! 라구요.
자기주도 학습의 습관을 가지게 해주셨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내가 스스로 하지 않으면 정말 큰일 나겠구나 라는 생각을 어려서부터 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덕분에 학습이 필요했던 모든 생애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공부를 해나갈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 글을 보니 그땐 참 야속했던, 하지만 지금은 감사한 엄마의 그 모습이 ...
미혼모인 내게 다정하게 건네던 말
데이터카우, 쏘프라이즈, 카우레터, 데이터룩... 이게 어떻게 된거냐면요
[Datalook] 온라인 커뮤니티가 출입처가 된 기자들
반복되는 사고는 사고가 아니다.
답글: 직장인들의 사이드 프로젝트, 어디까지 왔니, 누가 하니?
답글: 직장인들의 사이드 프로젝트, 어디까지 왔니, 누가 하니?
월급만으로 충분히 누리면서 살수 있다면 굳이 퇴근 후 부업을 찾지 않을 수 있겠지요
또는 노후의 불안이 없이 60세 또는 55세까지 일하고 나면 나의 노후를 국가가 책임져 준다고 생각한다면
젊은 사람들이 하루 8시간이상의 회사일을 하고 퇴근 후까지 일을 하지 않을 것 같네요
하지만 현실은 슬프게도 나라는 기본적인 노후도 책임져 줄 수 없을 것 같고, 월급은 일을 많이 한다고 일에 비례해서 많이 받기가 어렵네요
젊은 사람들은 온라인쇼핑몰, 유투브, 전자책 등을 이용해서 다양한 사이드프로젝트를 실행해가고 있는데
저처럼 40대 중후반 ~ 70대인 분들은 사실 이런 플랫폼으로 돈을 벌기 어려운게 사실이네요
하루 8시간 근로로 나머지 생활이 보장되는 그런 사회를 살며시 꿈꿔 봅니다.
25살에 카페창업 그리고 코로나지옥
답글: 직장인들의 사이드 프로젝트, 어디까지 왔니, 누가 하니?
답글: 직장인들의 사이드 프로젝트, 어디까지 왔니, 누가 하니?
저는 우연히 네이버 블로그를 둘러보며 글을 읽다가 정말 많은 분들이 매달 월급처럼 수익내시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파워블로거 분들의 수익은 진짜 놀랍더라구요.
1. 세상이 바뀌고있다는 걸 나만 몰랐나
2. 출퇴근 시간 포함+사람스트레스까지 있는 회사를 계속 다니는게 의미가 있나...
3. 혼자서 글쓰면서 돈벌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는데... 얼룩소가 그 생각을 깨줬습니다.
매일 긴 호흡으로 적절한 이미지 등 편집해가며 읽을 만한 글을 쓴다는 건 대단한 일이더군요...
사이드 프로젝트로 돈을 버는 직장인들을 존경하게 됐습니다.
답글: 직장인들의 사이드 프로젝트, 어디까지 왔니, 누가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