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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한 총선이 끝났습니다.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울고, 누군가는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채로 흔들거리는 수치를 걱정스럽게 지켜보아야 했습니다. 제 얘기입니다.지난 3월 31일, 저는 더민주연합의 선거광고에서 졸업식 ‘입틀막’ 사건 표현을 삭제해달라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그 뒤로, 거센 비판과 토론이 지나갔고, 결론적으로 광고는 수정되지 않았으며, 한차례의 연락도 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에 대한 불신과, 이어지는 비난과 비판을 견뎌야 했습니다.
이번 글은 단지 그 일을 비난하기 위한 글은 아닙니다. 제가 사회적 사건의 피해자로서, 스스로의 연대자로서, 혐오표현 연구자로서, 활동가이자 진보정치의 참여자로서 고민을 했던 일련의 과정을 기록하고,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남기기 위한 글입니다.
피해자의 입장에서입장문에도 밝혔지만, 실은 피해자로서 ‘입틀막’ 표현에 대한 불편한 감정이 남아있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에 ‘입틀막 챌린지에 직접 참여하는 게 어떤가’는 연락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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